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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분노의 윤리학> 충무로 최고의 실력파 스탭들의 파워풀한 만남

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곽도원 그리고 문소리…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열전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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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들의 초호화 캐스팅과 충무로 최고의 실력파 스탭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분노의 윤리학>[제공/배급_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_TPS COMPANY, 사람 엔터테인먼트│감독_박명랑]이 지난 7월 18일(수) 크랭크 인 했다.

연기파 배우들의 초호화 캐스팅과 충무로 최고의 실력파 스탭들의 만남으로 스타일리쉬 장르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 <분노의 윤리학>이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7월 18일(수) 크랭크 인 했다.

<분노의 윤리학>은 미모의 여자 대학원생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로 입체적 캐릭터와 재기 발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영화.

영화 <파수꾼>과 <고지전>으로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로 떠오른 데 이어 <건축학개론>, 드라마 [패션왕]까지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2012년 최고의 루키 이제훈이 <분노의 윤리학>에 합류했다. 이제훈은 살해당한 그녀를 짝사랑한 이웃집 경찰관 정훈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영화 <퍼펙트 게임>,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등 많은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던 배우 조진웅은 사채업자 명록 역을 열연한다. 명록은 사채업자로 살해당한 그녀에게 빌려주었던 돈을 회수하기 위해 그녀의 집을 방문했다 다른 인물들과 함께 살인 사건에 말려들게 된다.

<아저씨>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하고 있는 배우 김태훈은 살해당한 그녀의 전 남자친구 현수 역을 맡았다. 김태훈은 그녀를 향한 애절한 사랑과 그녀의 죽음에 대한 괴로움 그리고 그녀의 죽음 이후 알게 된 진실들에 대한 혼란스러운 감정까지 난이도 높은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인상적인 검사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뒤, 현재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유령]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곽도원은 살해당한 그녀의 내연남이자 문소리가 열연할 선화의 남편인 교수 수택 역을 맡았다.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리게 되는 수택은 사랑하는 애인을 잃고 한 순간에 자신의 지위와 명예를 잃게 될 위기에 처한 위선적인 캐릭터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것이다.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를 통해 스크린에 반가운 모습을 드러냈던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문소리가 <분노의 윤리학>으로 관객들에게 돌아온다. 문소리는 살해당한 그녀와 부적절한 관계였던 교수의 부인인 선화 역을 맡아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냉철한 판단을 하는 차가운 성격의 캐릭터로 열연을 펼친다.

입체적이고 개성강한 캐릭터들의 향연이 될 <분노의 윤리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충무로 최고의 실력파 스탭진들의 총집합이다. <고지전>, <만추>, <돈의 맛>,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을 작업하고 2011 청룡영화상, 2011 대종상 영화제, 2011 황금 촬영상 시상식 등 유수 영화제에서 촬영상을 수상한 김우형 촬영 감독이 촬영을 맡아 스타일리쉬하고 긴박감 넘치는 화면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또한 <친절한 금자씨>,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전우치>, <악마를 보았다>,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를 통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감각을 선보이고, 2008~2009 청룡영화상, 2008 대한민국영화대상 등에서 미술상을 수상한 조화성 미술감독이 참여해 이들 5인의 캐릭터들이 살아 숨쉬는 미스터리한 공간을 창조해낸다. <괴물>, <살인의 추억>, <추격자>, <황해>, <조선명탐정>, <내 아내의 모든 것> 등 다양한 장르의 편집을 맡아 2007 대종상 영화제, 2008 대한민국영화대상 편집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한 김선민 편집감독은 재치 넘치는 시나리오의 탄력을 더하는 편집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분노의 윤리학>을 위해 모인 충무로 최고의 실력파 스탭들은 시나리오를 읽은 뒤 매혹적인 스토리와 밀도 높은 구성에 극찬을 아끼지 않는 한편 자신들의 역량을 가장 잘 펼쳐 보일 수 있는 작품이라고 판단,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는 후문이다.

이에 박명랑 감독은 “대한민국 최고의 스탭들이 기꺼이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제작여건상 빡빡한 준비기간임에도 김우형 촬영감독님, 조화성 미술감독님 등 최고의 스탭들이 완벽하게 준비를 마쳐주셨다. 또한 그들은 내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창조의 영감을 늘 나에게 복돋아 준다. 행운도 이런 행운이 있을까 정말 로또 맞은 기분이다”라며 최강 스탭들에 대한 고마움과 자부심을 표현했다. 이처럼 시나리오 하나만으로 충무로 최고의 스탭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한 박명랑 감독의 연출에 대한 기대감은 <분노의 윤리학>의 또 다른 관점 포인트가 될 것이다.

7월 18일(수) 경기도 남양주의 세트장에서 진행된 첫 촬영은 정훈이 짝사랑하는 그녀의 집을 몰래 도청하는 장면이 촬영 되었다. 정훈은 낮에는 근면 성실한 경찰관이나 밤이면 짝사랑하는 그녀의 사생활을 도청하는 이중적인 인물로 이제훈은 이제껏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정훈 캐릭터를 통해 연기변신을 꾀하며 한층 더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그는 전작에서 연기했던 반항적인 청춘이나 첫사랑에 빠진 수줍은 남자 등의 순정만화 스타일의 역할이 아닌 전혀 색다른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이날 촬영을 마친 박명랑 감독은 “첫 촬영인데도 캐릭터에 완벽히 적응해 있는 이제훈을 보고 깜짝 놀랐다. 등장인물들 중 가장 어려운 캐릭터 중 하나인데, 내가 생각지 못했던 부분까지 정말 개성 넘치게 표현했다. 또 밤 늦도록 계속된 촬영에도 지치지 않고,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서 본인이 만족할 때까지 계속 테이크를 거듭했다. 정말 대단한 투지였다. 그는 이제 신인이 아니라 단연 최고다. 그와 작업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이제훈의 연기변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7월 18일(수) 크랭크 인을 시작으로 촬영이 진행 중인 영화 <분노의 윤리학>은 2013년 상반기 입체적인 캐릭터와 재기 발랄한 스토리가 선사하는 색다른 매력으로 상반기 극장가에 신선한 충격을 불어 넣으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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