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충격 실화 <더 클리닉> 7월 25일 개봉 확정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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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검사가 생기기 6년 전, 불법 입양 센터에 납치된 임산부들의 뱃속에서 아이가 사라진 충격적 사건을 영화화한 <더 클리닉>[수입/배급 : 페어팍스인터내셔날 | 감독 : 제임스 래비츠]이 7월 25일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만삭의 ‘베스(타브렛 베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남편 ‘카메론(앤디 위필드)’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여행 도중 허름한 여관에서 잠이 든 베스는 배가 홀쭉 해진 채 알 수 없는 장소에서 눈을 뜨게 되고 자신과 같은 상황의 처한 다른 산모들을 만난다. 아이를 찾아 헤매던 그녀들은 굳게 잠긴 케이지 속에서 발목에 색깔 라벨을 한 채 갇혀있는 아이들을 발견하게 된다. 베스는 자신의 아이를 찾아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산모들의 뱃속의 색깔 블록을 찾아야만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를 살리기 위해 다른 산모의 배를 열어야만 하는 끔찍한 운명 속에서 펼쳐지는 그녀들의 뜨거운 사투는 관객들에게 안타까움과 긴장감을 불러일으켜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은 삭막한 불법입양센터에서 자신의 아이를 찾아 그 곳을 탈출하려는 베스의 절박한 표정과 “뱃 속의 아이가 사라졌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가 긴장감을 더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기 미국 드라마인 ‘스파르타쿠스1 : 피와 모래’의 주인공이자 매력적인 음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앤디 위필드가 ‘베스’의 남편 ‘카메론’으로 출연하였다. 2011년 악성림프종으로 일찍 세상을 떠나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해준 앤디 위필드의 유작으로 마지막으로 그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피 끓는 모성애로 삭막한 불법입양센터로부터 아이들을 구하기 위한 그녀들의 사투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화 <더 클리닉>은 7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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