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나는 왕이로소이다> 옴므파탈 주지훈 컴백, 섹시 & 몽환적인 매력 발산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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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웃음 블록버스터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 세자 충녕과 노비 덕칠 1인 2역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주지훈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 매거진 화보가 공개되어 화제다. 

도시적이고 시크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생애 첫 사극 코미디에 도전 한 주지훈. 그는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 유약하고 소심한 세자 충녕과 다혈질에 단순무식한 노비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연기변신을 꾀했다. 기품 넘치는 모습과 꾀죄죄한 모습으로 웃음을 예고하던 그가 패션화보를 통해 잠시 벗어뒀던 ‘주블랙’다운 치명적인 매력을 공개했다.

무채색의 의상을 단순하게 걸친 것만으로도 시선을 집중시키는 천상 비주얼덩어리 주지훈은 무심한 듯 당당한 표정으로 오랜만에 나선 화보 촬영에서 압도적인 포스를 선보였다. 길쭉길쭉한 신체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도시남자 그리고 막 그림에서 튀어나온 듯한 외로운 도시남자, 전혀 다른 두 컨셉을 주지훈은 전혀 어색함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인간의 욕망을 아름답고 섬세하게 표현하는 아티스트 ‘헤르난 바스’의 회화와 혼연일체된 주지훈은 몽환과 고독 사이를 오가며 끝을 알 수 없는 그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만든다. 실제로 촬영장에서 주지훈은 사진가의 특별한 주문없이도 놀라운 집중력과 분석으로 감각적인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옴므파탈 매력이 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하며 매력을 더해가고 있는 주지훈의 활약이 기대되는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오는 8월 8일 개봉하여 극장가에 웃음 돌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사진=하퍼스 바자, 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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