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배우 김예원의 두 얼굴, 드라마에서는 신예 작가 - 영화에서는 간호사 ‘변신의 귀재’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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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예원이 영화에서는 180도 변신한 모습을 보여준다.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당돌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신예 작가 ‘강나현’으로 분해 배우 이진욱과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예원이 영화 ‘무서운 이야기’에서는 열혈 간호사로 변신했다.

지난 7월 25일 개봉한 호러 옴니버스 영화 ‘무서운 이야기’에서 김예원은 김곡, 김석 감독의 한국형 좀비물 <앰뷸런스> 편에서 환자의 생명과 자신의 안전을 두고 고민을 하는 간호사로 김지영, 조한철 등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김예원은 드라마 속 강나현을 통해 당돌하지만 순수하면서 발랄한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여성상을 그렸다면, 영화 속 간호사를 통해 냉철하면서도 여린 내면을 표현하면서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김예원의 열연이 달리는 앰뷸런스 안에서 오직 자식을 살리기 위한 엄마의 절대적인 모성애와 생존자들의 갈등, 앰뷸런스를 쫓아오고 돌진하는 좀비들의 실감나는 장면들과 조화를 이뤄 극적 긴장감을 배가시켜 몰입도를 높인다는 호평이다.

영화 ‘써니’의 소녀시대 리더부터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영화 ‘무서운 이야기’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김예원의 차후 행보 또한 더욱 주목되는 상황이다.
 
한편 네 편의 옴니버스와 이들을 잇는 브릿지 에피소드로 이뤄진 영화 ‘무서운 이야기’는 김현수, 노강민, 이동규가 주연을 맡은 정범식 감독의 ‘해와 달’, 진태현, 최윤영이 출연한 임대웅 감독의 ‘공포 비행기’, 정은채, 남보라, 배수빈, 나영희, 임성민이 출연한 홍지영 감독의 ‘콩쥐, 팥쥐’, 김지영, 김예원, 조한철 등이 출연한 김곡, 김선 감독의 ‘앰뷸런스’로 구성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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