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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화), 첫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7>에는 90년대를 추억하는 재미가 있는 한편 그 시절에만 경험할 수 있는 첫사랑의 풋풋함도 느낄 수 있다. 남자로서 민감한 이슈인 포경수술에 대해서도 농담으로 넘길 수 있는 18년 동안 동갑내기 소꿉친구 서인국(윤윤제 역)과 정은지(성시원 역)의 이야기다.
1,2화에서 공개된 내용들을 보면 H.O.T. 오빠야들을 보러 대구에 가야 하는 시원이가 <별은 내 가슴에> 마지막 회 녹화를 윤제에게 시킨다거나, 참치캔에 손이 베인 시원에게 무심한 말을 던지는 윤제에게 90도 옆차기를 날리는 등 윤제가 항상 시원이에게 당하곤 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도 정은지에게 헤드락을 당한 서인국이 괴로운 듯 재미있는 표정을 짓고 있어 실제 극 중 장면이 아닌지 의심될 정도로 캐릭터와 똑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둘이 은근히 신경 쓰면서도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엄청 귀여웠는데 역시 실제로도 절친인가 보네요”, “이 사진 실제 방송될 장면인가요? 너무 리얼하다”, “극 중에서 윤제가 자기는 시원이 꼬붕이라더니 진짜인가 보네” 라며 장난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응답하라 1997>(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는 ‘H.O.T.’와 ‘젝스키스’로 대변됐던 199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H.O.T. 광팬 일명 ‘1세대 빠순이’ ‘시원(정은지)’과 ‘시원바라기’ 순정훈남 ‘윤제(서인국)', 에로지존 ‘학찬(은지원)’, 다정다감 섬세남 ‘준희(호야)’ 등 개성만점 고등학생 여섯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복고드라마. 2012년 33살이 된 주인공들이 동창회에 모이게 되고, 이중 한 커플이 결혼 발표를 하면서 추억 속에 묻어뒀던 1997년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젊은 세대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8주에 걸쳐 매주 30분 분량의 2개 에피소드를 연속해서 선보이며, 정통 드라마에서 벗어난 새로운 볼거리로 호평을 얻고 있다. 첫 방송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방송 전후로 하루 종일 주요 포털 사이트에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랭크되며 단번에 화제의 드라마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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