힉스 입자 존재 점점 확실해져
오류 가능성 3억분의1로 줄어
CERN 강입자가속기(LHC)의 아틀라스(ATLAS)팀 과학자들은 자신들이 발견한 이 입자가 물리학 표준모델의 마지막 미발견 입자인 `힉스 입자'일 확률이 5.9 시그마라고 물리학 학술지 피직스 레터 B.에 발표했다..
이는 힉스 입자의 발견이 통계적 오류의 결과일 가능성이 3억분의1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앞서 지난 달 발표 당시 연구진은 힉스 입자일 확률을 4.9~5시그마로 밝혔다. 이는 오류일 가능성이 350만분의1 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힉스 입자를 발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고 어느 방법으로도 직접 관찰할 수는 없다.
물리학의 표준 모델은 우주가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해 지금까지 제시된 가설 중 가장 사실에 근접한 모델로 이 이론에 따르면 우주 만물은 4가지 기본적인 힘에 따라 움직이는 12가지 소립자로 이루어졌다.
표준 모델이 성립하려면 모든 소립자에 질량을 부여하는 별도의 입자가 존재해야 하는데 그 입자가 바로 힉스 입자이다.
그러나 연구진은 지난달 발표 때 새로 발견된 입자가 표준모델의 힉스 입자와 같은 통상적인 방식으로 붕괴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만일 이것이 힉스 입자보다 더욱 특이한 입자라면 표준모델을 포용하면서도 더 강력하게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초대칭'(SUSY: Supersymmetry) 이론상 존재할 SUSY 힉스 입자, 그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비(非) 표준모델의 힉스 입자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표준모델을 넘어서는 새로운 물리학의 발견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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