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무신> 백도빈 만행에 박상민 가세하나?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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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항(백도빈)의 만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이른 명품 사극 [무신](연출:김진민,김흥동/극본:이환경)은 지난주 올림픽 경기로 한 주 방송이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무신’이 오르고, 결방 항의가 잇따르는 등 식지 않은 열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에 [무신]은 천인공노할 패륜범죄의 주군 최항이 최우(정보석)의 유언마저 백지화 시키며 김경손(김철기) 장군을 죽음으로 몰아넣을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몽고와의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며 국민영웅으로 추앙 받는 김경손 장군은 조카 김미(이해우)가 보낸 서찰로 인해 역모죄 모함을 받으며 최양백(박상민)으로부터 직접 최항에게 고변하라는 추궁을 받아왔다.

이번 주 방송 예정인 [무신] 47회에서 김경손의 사면을 위해 김준(김주혁)까지 나서지만 무자비한 최항의 독재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할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한편, 김경손 장군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김철기는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치며 “그 동안 김경손 장군으로 살면서 시청자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김경손 장군의 용맹함과 강직함은 나에게도 큰 힘이 되었다. 김경손 장군을 사랑해 주신 [무신]팀들과 시청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준과 절친한 우정을 나누었던 최양백은 최항의 가신으로 거듭나 김준과는 대립각을 세우게 될 것으로 보여 또 다른 갈등을 예고한다. 가신으로서의 책임과 도리를 융통성 없는 충성으로 보여준 최양백이 결국 김경손의 목숨까지 잃게 하자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져 이 둘의 우정이 파국을 예고하는 것. 향후 격구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감정의 골이 깊어질 김준과 최양백. 권력을 향해 위험한 첫 발을 내딛는 최양백의 선택이 독이 될지, 득이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손쓸 수 없을 정도로 폭주하는 주군 최항과 그의 수족을 자처하는 최양백으로 인해 김준의 외로운 투쟁은 한층 험난해 질것을 예고하며, 향후 이어질 [무신]의 스펙타클한 전개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올림픽 중계로 인해 지난주 결방 됐던 웰메이드 사극 [무신]은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8시 40분 MBC를 통해서 47회와 48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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