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홍명보호의 런던 올림픽 축구 8강전에서의 극적인 승리가 시청자들의 응원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SBS가 이번 런던올림픽을 겨냥해 출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쏘티'를 통해서 준비한 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 '투혼 응원'전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댓글이 실시간으로 쏟아진 것.
영국의 홈 텃세에도 내내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하는 댓글이 경기 당일 오전까지만 무려 31,000건이 이어졌다. 이는 SBS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인기 종목에 대비해서도 3배에 이르는 수치로 경기가 새벽 시간대에 중계된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반응은 서비스를 진행한 SBS 내부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다. 올림픽을 통해 TV시청자들의 열기를 스마트폰으로 끌어들이려는 SBS의 전략이 주효했던 것.
'쏘티'는 SBS가 지상파 최초로 선보인 TV인식 기능을 통해 시청자들이 TV를 보면서 실시간으로 의견과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소셜TV 애플리케이션이다. TV인식 기능은 없으나 TV를 보면서 응원댓글을 올릴 수 있는 유사한 서비스로는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의 웹기반 'TV톡' 서비스가 있으나, 스마트폰 전용 '쏘티'에 쏟아지는 응원 댓글에 비하면 네이버의 막강한 방문자 수에도 불구 한산한 모양새이다.
SBS는 스마트폰으로 끌어들인 시청자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시청자들은 태극전사들의 감동의 경기를 보면서 경기결과에 맞춰 즉석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일석이조의 재미를 맛보고 있다.
이번 쏘티 응원전을 통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열기를 톡톡히 체험한 SBS는 다음 축구 국가대표팀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스마트폰 응원 홍수가 거세질 것을 예상, 서버를 추가 증설하는 조치를 추가할 계획이다.
시청자들은 안드로이드 구글 마켓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쏘티’ 앱을 다운받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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