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병헌의 첫 사극 출연 <광해, 왕이 된 남자>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 주목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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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열연과 독특한 소재, 신선한 장르로 무장한 한국영화들이 상반기 극장가에서 뜨거운 강세를 기록한 가운데 최고의 연기파 배우이자 월드스타 이병헌의 첫 사극 출연작 <광해, 왕이 된 남자>(기획/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 제작 리얼라이즈 픽쳐스 | 감독 추창민)가 2012년 한국영화의 흥행 바톤을 이을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2012년 상반기 468만을 동원한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를 시작으로 <내 아내의 모든 것>(458만), <연가시>(447만), 그리고 최근 개봉 10일만에 500만을 돌파한 <도둑들>에 이르기까지 한국 영화의 흥행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작품들은 최민식, 하정우, 임수정, 류승룡, 이선균, 김명민을 비롯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이를 입증하듯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배우들의 열연은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는 80년대 배경의 복고 컨셉으로,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기존 로맨틱 코미디와 달리 결별 프로젝트라는 신선한 주제, <연가시>는 치사율 100%의 살인 기생충이라는 독특한 소재, <도둑들>은 한국형 케이퍼 무비라는 장르적 매력 등 기존 고정화된 소재나 장르의 틀을 깬 새로움으로 극장가를 강타했다.

이처럼 올 상반기,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및 참신한 소재와 장르가 흥행 요소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올 하반기에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이들의 흥행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 ‘광해’를 대신하여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역사에서 사라진 15일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12년 한국영화의 흥행세를 이어갈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장광, 김인권, 심은경 등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명실상부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이병헌이 처음으로 도전한 사극이자 1인 2역을 맡아 ‘광해’의 독선적인 위엄과 왕의 대역을 맡는 천민 ‘하선’의 인간미 넘치는 소탈함이라는 극과 극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시대의 폭군에서 최근 새롭게 평가 받고 있는 조선의 왕 ‘광해’를 재조명한 최초의 영화이자, 실록에서 사라진 광해군 8년, 15일간의 이야기를 새롭게 창조해낸 팩션 사극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광해’를 대신하여 천민인 ‘하선’이 왕 노릇을 하게 된다는 참신한 발상으로 전개되는 이번 작품은 이를 통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광해에 대한 새로운 환기를 비롯, 왕이 될 수도 되어서도 안 되는 천민이 진정한 왕이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진한 카타르시스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장광, 김인권, 심은경 등 연기력과 스타성, 흥행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출연, 그리고 왕의 대역을 맞게 된 천민 ‘하선’의 이야기를 통해 조선의 왕 ‘광해’에 대해 팩션 사극으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취한 <광해, 왕이 된 남자>는 2012년 다시 한번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다.
 
조선시대 가장 드라마틱한 군주이자 비운의 왕 ‘광해’를 조명한 최초의 팩션 사극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올 추석,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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