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주지훈, 3색 매력으로 여심 흔든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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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의 변화무쌍한 캐릭터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주지훈은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장규성 감독의 코믹사극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 유약하고 소심한 세자 ‘충녕’과 다혈질에 단순무식한 노비 ‘덕칠’을 능청스럽게 연기해낸다. 특히 하루아침에 노비 신세가 되어 세상을 보면서 점차 성장해가는 세자 ‘충녕’을 진중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내며 한층 다양한 색깔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8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다섯 손가락’에서 천재 피아니스트 역할을 맡아 영화에서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을 꾀한다. 드라마에서 주지훈은 슬픈 가족사를 지닌 천재 피아니스트 ‘유지호’ 역을 맡아 음악에 있어선 엄격하면서도 가족에게는 다정다감한 훈훈한 남자를 연기하게 된다.
 
앞서 개봉하는 영화 속 주지훈이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는 밝고 유쾌한 모습이었다면 드라마 속 주지훈은 섬세하면서도 날이 서있는 시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세자에서 노비로 노비에서 세자로 그리고 다시 피아니스트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변신을 통해 무한 매력을 발산, 여심을 흔들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지훈의 스크린 컴백작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오는 8월 8일 개봉되며, SBS드라마 ‘다섯 손가락’은 ‘신사의 품격’ 후속으로 8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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