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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기독교의 역사를 넘어 한국 사회의 가장 큰 거목으로 평가받는 故 한경직 목사가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템플턴상을 수상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다시금 그의 리더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종교계의 노벨상’이라 불리우는 템플턴상은 인류를 위해 영성에 공헌하거나 개척자적인 역할을 한 이들에게 수여되여 의미있는 상으로 해마다 세계적으로 종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종교인들에게 수여되고 있다. 1973년 인도 캘커타에서 빈민을 위해 일생 동안 헌신한 테레사 수녀를 시작으로 프랑스 테제 공동체를 이룬 로저 수사, 소련의 망명작가 솔제니친, 세계적인 복음전도자 빌리 그레이엄 등이 이 상을 수상했으며, 1992년 한경직 목사가 20번째 템플턴상 수상자로 명명되었다.
템플턴상 심사위원회는 “한경직 목사는 피난민과 가난한 사람을 위해 봉사하며 한국 기독교의 눈부신 성장을 이끌었다. 20세기가 낳은 한국의 가장 뛰어난 목사인 그는 한국에 많은 교회가 서도록 했을 뿐 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그리고 미주 지역에 해외 선교사를 파견하는 등 선교의 상징적 인물이 되었다. 여러 교육 기관과 사회봉사 기관을 설립하여 교육자로서 또 사회 봉사자로서 사회 복지에 기여하였으며, 나라가 위험할 때는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사회의 갈 길을 제시하였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청렴고결한 목회자의 모델을 보여준 한경직 목사는 한국교회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미친 인물. 1970년대부터 한국에서 일어나기 시작한 복음주의 전도운동에 다양한 업적을 남겼고, 오늘날 한국 교회가 세계에서 가장 생명력 있는 교회로 부상하는 데 절대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한경직 목사가 템플턴상 상금으로 받은 102만 달러를 시상식 자리에서 북한 돕기 성금으로 헌금하면서 “1분 동안 백만장자가 돼봤다”고 웃었던 일화는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故 한경직 목사 탄생 11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감동 휴먼 다큐멘터리 <한경직>은 20세기 대한민국 격변의 시대를 이끌며 고아들의 아버지, 사랑의 목자, 작은 예수로서 이웃 사랑을 실천했던 그의 아름다운 발자취를 담은 작품. 교회 목회자에만 머물지 않고 평생 전쟁과 재난, 기아에 시달리는 어려운 이웃을 보듬으며 사회 복지 사업과 교육 사업에 힘쓴 그의 강력한 신념과 추진력 등 인간 한경직의 다양한 면모를 되돌아 본다.
대한민국 기독교의 역사 그 밭 한복판에 유별나게 큰 거목 한 그루!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리더이자 20세기 한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성자 故 한경직 목사의 98년 간의 기적 같은 일생이 담긴 감동 휴먼 다큐멘터리 <한경직>은 9월 13일 우리의 가슴을 적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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