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中 치후360, 구글검색 자체 검색서비스로 대체키로

박우성 기자

[재경일보 박우성 기자] 중국 인터넷업체 '치후(奇虎 : Qihoo)360'이 구글검색을 자체 검색 서비스로 대체하기로 함에 따라 구글이 중국 내 검색시장에서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알렉스 슈는 이날 '치후 360'가 지난주 자체 검색 엔진을 출시하고 웹사이트와 브라우저에 '기본설정(default)'으로 해놓았다고 공개했다.

이 회사의 브라우저는 1분기 월 기준으로 2억7천만명이 방문했으며, 기존에는 구글의 검색엔진이 기본설정으로 돼 있었다. 치후 측은 이용자들이 원하면 구글의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고 밝히고 있지만, 기본설정이 달라진 이상 일일 방문객 7700만명 가운데 대부분이 자체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구글의 중국시장 점유율은 2010년 중국의 검열정책을 따르지 않겠다고 선언한 후 본토의 규제를 받지 않는 홍콩으로 웹검색과 서비스 거점을 옮겨간 이후부터 낮아지기 시작해 현재 구글의 중국 검색시장 점유율은 2분기 15.7%에 그치고 있다고 시장조사업체 애널리시스 인터내셔널(AI)이 전했다.

구글의 중국 현지 대변인은 이에 대한 코멘트를 거부했다고 WSJ은 덧붙였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