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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 ‘광해’를 대신하여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역사에서 사라진 15일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당대와 현대의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는 왕 광해를 다룬 최초의 영화이자 실제 역사에 신선한 발상을 더한 팩션 사극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심은경이 어린 아이다운 순수한 면모로 조선의 왕이 된 남자 ‘하선’에게 마음을 여는 ‘사월이’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불신지옥>의 신들린 소녀 역할을 비롯해 드라마 [나쁜남자], [태왕사신기] 등 자신만의 강렬한 색깔을 지닌 배우로 성장한 심은경. 특히, 그녀는 2011년 최고의 화제작 영화 <써니>에서 대범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전라도 사투리 연기로 성인배우 못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단숨에 충무로가 주목하는 최고의 배우로 성장했다. 그녀가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관리들의 횡포로 인해 가족과 헤어지고 어린 나이에 궁으로 팔려 온 나인 ‘사월이’ 역을 맡아 한층 깊어진 연기 내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매사 의심의 눈을 거두지 못하는 광해의 시퍼런 서슬에 두려워하던 사월이는 어느새부턴가 달라진 왕 ‘하선’에게 어린 아이다운 순수한 모습을 보이며 누구보다 선한 마음으로 하선을 대하고, 하선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캐릭터. 여기에 사월이의 사연을 듣게 된 하선이 점차 왕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원인을 제공하는 주요한 역할로 극의 드라마틱한 전개에 힘을 보탠다. 특히, 심은경은 극중에서 이병헌, 류승룡, 장광, 김인권, 김명곤 등 쟁쟁한 베테랑 배우들 틈에서도 인상적인 열연으로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가 무엇보다 너무 재미있어서 꼭 해보고 싶었다. 특히, 사월이 캐릭터의 순수한 면에 끌렸다. 연기파 선배님들이 많이 출연하시기 때문에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면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사월이 캐릭터의 매력을 밝힌 심은경. <써니>의 명랑하고 능청스러운 ‘나미’에서 순수한 매력과 애잔한 눈물 연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를 선보일 심은경의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심은경은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성숙한 연기력으로 <써니>와는 또 다른 묵직하고 진한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조선시대 가장 드라마틱한 군주이자 비운의 왕 ‘광해’를 조명한 최초의 팩션 사극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왕이 될 수도, 되어서도 안 되는 천민이 왕이 되어가는 모습을 통한 카타르시스와 다양한 재미로 올 추석,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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