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광해, 왕이 된 남자> 심은경, 광해군 기미나인 ‘사월이’로 절정의 연기력 예고

김영주 기자
이미지
<써니>를 통해 73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단숨에 충무로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배우 심은경이 <광해, 왕이 된 남자>(기획/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CJ엔터테인먼트, 리얼라이즈 픽쳐스 | 감독 추창민)에서 광해군의 기미나인 ‘사월이’로 분해 순수한 매력부터 애잔한 감정선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 ‘광해’를 대신하여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역사에서 사라진 15일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당대와 현대의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는 왕 광해를 다룬 최초의 영화이자 실제 역사에 신선한 발상을 더한 팩션 사극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심은경이 어린 아이다운 순수한 면모로 조선의 왕이 된 남자 ‘하선’에게 마음을 여는 ‘사월이’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불신지옥>의 신들린 소녀 역할을 비롯해 드라마 [나쁜남자], [태왕사신기] 등 자신만의 강렬한 색깔을 지닌 배우로 성장한 심은경. 특히, 그녀는 2011년 최고의 화제작 영화 <써니>에서 대범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전라도 사투리 연기로 성인배우 못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단숨에 충무로가 주목하는 최고의 배우로 성장했다. 그녀가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관리들의 횡포로 인해 가족과 헤어지고 어린 나이에 궁으로 팔려 온 나인 ‘사월이’ 역을 맡아 한층 깊어진 연기 내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매사 의심의 눈을 거두지 못하는 광해의 시퍼런 서슬에 두려워하던 사월이는 어느새부턴가 달라진 왕 ‘하선’에게 어린 아이다운 순수한 모습을 보이며 누구보다 선한 마음으로 하선을 대하고, 하선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캐릭터. 여기에 사월이의 사연을 듣게 된 하선이 점차 왕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원인을 제공하는 주요한 역할로 극의 드라마틱한 전개에 힘을 보탠다. 특히, 심은경은 극중에서 이병헌, 류승룡, 장광, 김인권, 김명곤 등 쟁쟁한 베테랑 배우들 틈에서도 인상적인 열연으로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가 무엇보다 너무 재미있어서 꼭 해보고 싶었다. 특히, 사월이 캐릭터의 순수한 면에 끌렸다. 연기파 선배님들이 많이 출연하시기 때문에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면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사월이 캐릭터의 매력을 밝힌 심은경. <써니>의 명랑하고 능청스러운 ‘나미’에서 순수한 매력과 애잔한 눈물 연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를 선보일 심은경의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심은경은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성숙한 연기력으로 <써니>와는 또 다른 묵직하고 진한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조선시대 가장 드라마틱한 군주이자 비운의 왕 ‘광해’를 조명한 최초의 팩션 사극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왕이 될 수도, 되어서도 안 되는 천민이 왕이 되어가는 모습을 통한 카타르시스와 다양한 재미로 올 추석,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