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다이어트워 6> 역대 최강 피날레, 최고기록 모조리 경신하며 대미 장식

‘기록제조기’ 김은희, 누적 감량체중 55kg 대기록 달성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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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온 <다이어트워 6>가 풍성한 기록 잔치로 대미를 장식했다. 여섯 시즌 동안 꾸준히 쌓아온 다이어트 노하우가 집대성되었고, 도전자들의 강한 다이어트 의지가 맞물리면서 역대 최고의 피날레를 맞이한 것.
 
지난 25일 (토) 밤 12시에 방송된 <다이어트워 6>는 ‘다이어트 기록제조기’ 김은희의 최종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은희는 20주 동안 무려 55kg의 체중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워> 역대 최고 감량체중은 물론 최고 감량률 기록(47%)을 다시 쓰는 데 성공했다. 또한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합숙 다이어트와 최종우승을 동시에 석권하며 역대 최초 통합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감동의 마지막 체중측정을 마친 김은희는 녹화 직후 “초심을 잃지 않고 죽을 힘을 다해 운동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온 것 같다”며 기뻐했고, “합숙우승에 이어 최종우승도 차지한 만큼 가족과 트레이너 등 감사한 인연들에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김은희는 고도비만 때문에 유산의 아픔을 겪었던 39세 주부. <다이어트워 6>에서는 건강한 몸을 되찾아 첫 아기의 꿈을 이루겠다는 일념으로 혹독한 다이어트를 견뎌왔다. 다른 도전자들의 견제가 끊이지 않았지만, 뚝심 있게 노력으로 극복해 오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인간승리를 선물하기도 했다. 특히 30대 후반 여성의 몸으로 기존 최고기록 보유자인 20대 남성 최준희보다 뛰어난 성과를 내며 대한민국 아줌마의 힘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은희뿐만 아니라 마지막 체중측정식에 등장한 도전자들은 과거 평균 101kg의 고도비만이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몸매를 공개하며 자신감을 되찾았다. 막판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며 김은희와 우승을 다툰 황은전은 이전 뚱녀 개그우먼의 이미지를 벗고 청순한 V라인을 뽐냈다. 특히 황은전은 시즌 5 김소희 도전자가 보유하고 있던 52.9kg의 최저 체중 기록을 깨뜨리며 51.8kg의 가장 날씬한 몸무게로 시즌을 마쳐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전자들의 아름다운 변신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화제의 출연자 유혜리는 ‘40인치 미스코리아’라는 수식어를 떼고 완벽 S라인으로 여신미모를 뽐냈고, 비만 때문에 가족을 피해 3년이나 은둔했던 강지혜는 가족이 기억하던 시절보다 더 날씬해진 몸매로 당당하게 어머니를 만나 진한 감동을 전했다. 비만 때문에 취업에 실패했던 범차분이는 김혜수 닮은꼴의 섹시미녀로 런웨이를 걸으며 새 인생을 향한 첫 걸음을 자신감 있게 내딛었다.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스토리온의 <다이어트워>는 극한의 살 빼기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의 드라마틱한 대결을 담은 원조 다이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 특히 이번 <다이어트워 6>는 지난 시즌보다 기간이 2배로 늘어난 16주 합숙, 한층 강력해진 미션과 도전자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흥미를 더했다. 도전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감동을 전하고 전국에서 펼쳐진 거대한 규모의 미션이 볼거리를 전했다는 평가. 도전자들의 갈등이 불거지고 감동의 화해로 마무리되는 휴먼 드라마까지 더해지며 서바이벌 리얼리티의 정수를 선사했다. 방송 외적인 부분에서도 트레이너들의 노하우가 집약된 운동법 영상을 온라인으로 배포하고, 전문업체와 함께 다이어트 도시락을 출시하는 등 건강한 다이어트 문화를 선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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