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과 사측이 단체협상으로 4년째 진통을 겪고 있다. 최근 사측의 개별 계약 추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조종사 노조는 최근 노사가 마련한 단협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 결과 68.4%의 반대로 부결돼 재협상을 요구했으나 사측이 비조합원들과 조합원 개개인을 대상으로 개별 계약 체결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측은 지난 24일 게시판 등을 통해 직원들에게 개별 계약을 추진한다고 알렸다.
노조는 "조합원들에게 개별적으로 교섭을 요구하는 건 노조의 단체교섭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노조 내부 분열을 유도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사측은 "노조가 단체협상안에 합의해놓고 추가 양보를 요구하며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집행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사측에게만 잘못을 떠넘기고 있다"고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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