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무신> 공공의 적 백도빈 최후 임박, 긴장감↑

세밀한 묘사+생생한 현장감, 스펙터클 몽고전에 시청자 호평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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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무신](연출:김진민, 김흥동/극본:이환경)에서 온갖 악행으로 도방과 고려를 공포와 혼란에 빠트린 최항(백도빈)정권이 종말을 기하고 있다. 최항을 처단하기 위한 김준(김주혁)의 계략에 가신들이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 이에 안으로는 ‘최항 제거 프로젝트’가 밖으로는 ‘몽고의 침입’ 이 이루어지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26일 방송된 [무신] 51회에서는 최항의 목숨을 앗는 일을 극비리에 진행한 김준이 박송비(김영필)와 이공주(박상욱) 앞에서 주군의 목숨을 거두는 일을 고백했다. 죽음을 각오한 김준의 고백에 박송비는 “우리는 오히려 자네에게 미안하네. 너무 많은 짐을 지우고 있었어. 어쩔 수 없는 일이네. 자네의 결심에 동의하네”라며 오히려 최항 처단에 힘을 보탠다. 이어 “그 좋은 머리로 제대로 한 번 이 나라를 살려봐. 형편없이 다 망가진 이 도방을 바로 세워봐. 뒤는 우리가 밀어주겠네”라고 차기 도방을 이끌 인물로 김준을 선택해 김준 정권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몽고의 5차 침입으로 백성들의 민심이 흉흉해지며 고려는 또 한번의 시련을 맞았다. 전쟁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고려보다 자신의 안위보존에 급급한 최항은 극단의 이기주의를 보여 주군으로서 부족한 자질을 내비쳤다. 막강한 병력의 대군을 거느리며 침입한 몽고군에 치열하게 맞서 싸우는 고려인들의 기개가 생동감 넘치는 전쟁장면으로 탄생됨에 따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 회 김준이 간난(김은숙)에게 건넨 독약의 존재를 최양백(박상민)이 어렴풋이 눈치를 채기 시작하며 도방의 불순한 움직임에 대한 경계를 더욱 강화하고 최항의 거처를 사가로 옮긴다. 주군에 대한 철통경비를 강화한 최양백은 김준의 행적을 의심하기 시작하고 김준을 찾으며 숨막히는 갈등의 전개를 본격 알리기 시작한다.

방송이 끝나자 시청자들은 각종 포털 사이트를 통해 ‘격구에 이어 오랜만의 전투신이 흥미진진 했습니다’(komo**), ‘김준의 굳은 의지가 돋보였습니다. 도방의 가신들의 지지에 김준정권이 등장 하는 것일까요? 기대가 됩니다’(kmg_**), ‘최항의 병이 더 깊어지네요. 이대로 목숨을 잃게 되는 것인지..한편으론 안타깝네요’(ring***), ‘최양백이 김준을 찾아서 어떤 이야기를 할지… 다음 회도 기대 됩니다!’(pp_pi**) 등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무신]의 다음 회에서는 김준의 은밀한 계략이 한층 더욱 긴장감을 높이며 최항정권의 판세가 김준으로 기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격적인 김준의 권력쟁탈을 앞두고 김준과 최양백의 피바람 나는 맞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무신]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8시 4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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