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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호 판사는 2010년 2월 창원지방법원에 부임해 소년 사건을 맡은 뒤 소년범의 절반 이상이 가정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 후 천판사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치유를 위해 아이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사법형 그룹홈’을 추가로 만들어 활성화시키기 시작했다고. ‘사법형 그룹홈’이란 부모와 가족을 대신해 비행 청소년을 일정 기간 보호해 주는 일종의 대안 가정.
천판사는 ‘사법형 그룹홈’에 대해 “우리 사회가 그 아이들한테 궁지에 몰린 쥐처럼 몰 것이 아니라 단 한 번이라도 기회를 줬다, 아이들이 자기 평생에 한 번 용서를 받았다는 그런 기억을 심어주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천판사는 ‘사법형 그룹홈’ 소년들과의 소통, 성장을 위해 매년 통통캠프라는 별도의 체험캠프도 개최하고 있다.
천판사는 “비행소년도 대한민국의 소년”이라며 “사법시험을 준비할 때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험을 준비한다고 무심코 내뱉었던 그 때의 약속을 조금이라도 지킬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틀빅 히어로>는 tvN이 우리 주변의 숨겨진 영웅들을 찾아 방송하고 이들에 대한 기부와 참여 문화를 조성하는 '신개념 영웅발굴 캠페인'이다. 매주 1명씩 우리 주변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스토리를 소개하는 5분 분량의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시청자들이 동참할 수 있는 관련 웹사이트도 오픈할 계획. 지난 주에는 국내 유일의 난민지원단체 ‘피난처’를 운영하고 있는 이호택 대표가 리틀빅 히어로 1호로 선정돼 방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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