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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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대학토론배틀>의 거센 훈남 열풍에 관심 폭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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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글로벌 토론 서바이벌 tvN <대학토론배틀>에 거센 훈남 열풍이 불고 있다.
 
29일(수) 자정 방송되는 tvN <대학토론배틀> 시즌3 4강전의 연세대 ‘용감한 토로너’ vs 미국대학연합 ‘한 김에 끝까지’의 ‘훈남 대결’이 시선을 끌고 있는 것.
 
특히, 연세대 ‘용감한 토로너’ 팀의 대표패널 정준영(24, 연세대 생화학과) 군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와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를 닮은 외모로 대회 초반부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어왔다. 하지만 여심을 녹이는 훈훈한 외모와 달리 토론에서만큼은 날카로운 논리로 상대방을 압박하는 남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역경을 극복한 정준영 군의 과거 사연도 화제. 그는 2010년 군 복무 중 사고를 당해 오른쪽 눈 주변 안면이 골절되었다고 한다.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은 넘겼으나 글을 제대로 읽을 수 없을 정도의 실명 위기를 겪은 것. 다행히 수술을 거쳐 정상적인 생활을 할 만큼의 시력은 회복되었지만, 그 이후 “언제 죽어도 후회 없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한다. 올해 <대학토론배틀>에 출전하게 된 것도 이런 맥락. 그의 도전이 주목되는 이유다.
 
이에 맞서는 미국대학연합 ‘한 김에 끝까지’ 팀의 두 훈남 대표패널 설창화(20, 美 노트르담대 마케팅학과), 홍영욱(22, 美 코넬대 기계공학과) 군의 미모(?)도 만만치 않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소탈하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며 제작진과 동료 출연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후문. 하지만 자유로운 상상력에 기초한 미국식 토론법의 진수를 보여주며 상대방을 제압해온 특급 ‘원 투 펀치’이기도 하다.
 
한편 tvN <대학토론배틀> 시즌3 4강전은 “SNS ‘잊혀질 권리’ 법제화 추진, 찬성 vs 반대”라는 주제를 놓고 격돌하는 연세대 ‘용감한 토로너’(찬성) vs 미국대학연합 ‘한 김에 끝까지’(반대), “존속살해죄 폐지 논란, 찬성 vs 반대”의 연세대 ‘토론학개론’(찬성) vs 서울대 ‘공명’(반대)의 대결로 압축됐다. 이날 방송에서 각 팀들은 기성 논객을 능가하는 논리와 화법을 갖춰,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젊은 지성의 실전 토론을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이번 4강에서는 2010년 시즌1부터 매년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지난해 우승팀 연세대학교의 수성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만약, 4강에서 연세대 2팀이 모두 승리를 거둘 경우 자연스레 연세대의 대회 2연패가 결정되는 것. 하지만 이에 맞서고 있는 서울대와 하버드/코넬/노트르담/브라운대 연합팀의 전력도 만만치 않아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글로벌 토론 서바이벌 tvN <대학토론배틀> 시즌3 4강전은 29일(수) 밤 12시에 방송하며 티빙(www.tving.com)을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tvN <대학토론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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