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영자-공형진, 6년간 이끌었던 정든 <택시> 떠나며 뜨거운 눈물

김영주 기자
이미지
케이블 최장수 토크쇼의 역사를 써 온 tvN <현장토크쇼 택시>가 시동을 켠지 어언 6년, MC 이영자와 공형진이 30일(목) 방송을 마지막으로 <택시>를 떠난다.
 
<현장토크쇼 택시>는 지난 2007년 9월 첫 선을 보인 이래 매주 목요일 밤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감 넘치는 화면에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다. <택시>의 시작과 함께 안방마님을 차지한 이영자와 2009년 2월 ‘공기사’로 합류한 공형진은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물론, 해외 각지를 달리며 국민 MC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진행된 마지막 촬영에서 제작진은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택시와 함께 달린 두 MC를 위한 깜짝 영상을 공개했다.
 
스타와 함께 울고 웃었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을 본 이영자와 공형진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 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감춰뒀던 속 마음을 고백하는 시간을 갖는 등 두 MC를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고.
 
이영자와 공형진이 맞는 마지막 손님은 <코미디 빅리그>의 히로인 ‘이개인’ 팀의 장도연, 박나래, 이국주. 이들은 유쾌한 매력과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여자 개그우먼의 파워를 몸소 보여줄 계획이다.
 
장도연은 수백억 대 자산가에게 맞선 제의를 받았던 경험을 고백하는가 하면, 이국주는 동료 개그맨 양세형에게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하는 등 여자 개그우먼들의 숨겨진 연애사를 전격 공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뿐 아니라 이국주가 방송을 쉴 당시 여자 가수들의 패러디 뮤직비디오 촬영을 주로 했는데,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버블팝’ 춤을 추던 그녀에게 지나가던 행인이 “애로배우냐”고 물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까지 대거 털어놓으며 시청자 배꼽사냥에 나선다.
 
한편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가을 개편을 맞아 오는 9월부터는 새로운 두 MC와 함께 더욱 알찬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