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오리온 초코파이도 소비자 가격이 오른다.
4년6개월 만의 가격인상이며, 최근 식품업체들이 가격을 인상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이날 대형마트에 초코파이 출고가를 다음 달 14일부터 25% 인상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그러나 오리온은 구체적인 인상률은 밝히지 않았으나 15~20% 안팎이 될 것이라고 업계는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 상승 요인이 있었지만 정부 규제 등으로 억눌려온 것을 고려하면 이번 가격 조정은 불가피한 측면이 크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농심 등 가공식품은 최근 대부분 가격조정이 진행됐다.
아직 오르지 않은 품목으로는 장류와 조미료 가격 인상이 전망되고 있으며, 오뚜기가 라면값을 올린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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