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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MBC TV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 조장혁은 '새 가수 초대전' B조 경연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조용필의 '꿈'을 열창하고 상위권을 차지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셔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조장혁은 자신이 가수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에 대해 “데뷔할 당시부터 계속 함께했던 사람(매니저)이 있었다. 오랫동안 함께한 사람이라 믿었는데 이 사람이 날 어떤 회사에 팔아넘기다시피 했다. 금전적인 것도 그렇고... 상처를 입고 나니 정이 떨어지고 음악하기 싫어졌다. 음악을 포기하려고 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연에 앞서 조장혁은 “이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누구도 말을 않네. 슬퍼질 땐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라는 조용필 ‘꿈’ 가사를 말하며 “고향의 향기를 듣는다고 하니까 (좋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또한, 조장혁은 "가슴으로 노래를 부르려고 애쓰겠다. 귀로 들으려고 하지 말고 가슴으로 들어달라"고 포부를 전했다. '꿈'을 선곡한 조장혁은 90년대 많은 대중들이 사랑했던 가수로 여전한 가창력을 과시하며 가사를 음미하듯 호소력 짙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갔고 그의 무대에 관객들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안방 시청자들에게 까지 큰 감동을 선사했다.
노래를 마친 조장혁이 인사를 하자 곳곳에서 기립박수와 환호성이 터졌다. 조장혁은 “최선을 다했다. 감정도 가슴으로 내뱉은 것 같다”고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고배를 마신 조장혁의 화려한 무대는 각종 포털에 격려의 댓글로 이어지는 진풍경을 기록했다.
조장혁은 “앞으로 뮤지션으로 감동을 전하는 좋은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면서 “조만간 신곡을 통해 팬들과 만나겠다.”고 향후 음악 행보를 전했다.
조장혁은 지난 1996년 1집 앨범 ‘그대 떠나가도’를 발표하고 ‘중독된 사랑’, ‘love', '체인지’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뮤지션이다.
이날 A조 경연은 게이트플라워즈, 더원, 유리, 어반자카파, 지영선, 고유진이 무대를 꾸몄다. B조에서는 소찬휘, 조장혁, 리사, 타루, 박희수, 빨간우체통(김형섭-추가열)이 경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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