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캐드’가 다시 한번 국내 미드 열풍에 도전장을 내민다.
채널CGV는 캐나다에서 인기리에 방송됐던 미스터리 판타지 시리즈 <로스트 걸 (원제:Lost girl)>을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 오는 9월7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두 편씩 연속으로 안방극장을 찾는 것. (총13부작, 60분 물)
<로스트 걸>은 사람의 정기를 흡수해 살아가는 존재인 서큐버스(succubus)인 주인공 ‘보'와 그녀의 인간 친구 ‘켄지’, 늑대인간 ‘다이슨’이 초자연 존재 집단인 ‘페이’에 속해 살아가면서, 현실에서 일어난 믿기 힘든 불가사의한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판타지다. 서큐버스라는 신선한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캐나다방송 SHOWCASE와 SYFY, AXN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바 있다.
<수퍼내추럴>과 같은 초능력자들의 매력적인 모습과 <엑스맨>을 뛰어넘는 화려한 비주얼이 <로스트 걸>의 주요 관전포인트라 할 수 있다. <로스트 걸>에 등장하는 서큐버스는 키스를 통해 상대방의 정기를 흡수하여 살아가는 존재로, 서큐버스를 본격적으로 다룬 드라마는 이번 <로스트 걸>이 처음이다. 유혹적인 외모에 터치만 해도 상대방의 마음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닌 여주인공 '보', 여기에 각 화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초능력을 지닌 존재들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
특히, 영화 <테이큰>, <진저스냅> 등을 연출한 존 포셋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것도 주목할 만하다. 존 포셋 감독은 ‘캐나다 최고의 시리즈’라는 평을 받았던 <국경특수수사대>시즌2의 연출자로 이미 국내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 캐나다의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불리는 ‘Genie Awards’에서 <보이즈 클럽>(1997년작)으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 받은 것. 이후 영화, TV, 뮤직비디오,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유의 연출력과 탁월한 영상미를 선보이며 캐나다 대표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인공 ‘보’ 역을 맡은 안나 실크(Anna Silk)도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국내에는 <로스트 걸>로 처음 소개되는 안나 실크는 이번 작품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완벽한 몸매로 서큐버스 역을 충분히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늑대인간 ‘다이슨’역을 맡은 크리스 홀든 리드(Kris Holden-Ried)는 190cm가 넘는 큰 키와 근육질 몸매로 머지않아 ‘캐드 짐승남’으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채널CGV 관계자는 “서큐버스란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짜임새로 ‘캐나다 최고의 시리즈’로 인정받은 작품”이라며, “존 포셋 감독의 화려한 영상미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그리고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여주인공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드라마로 기대해도 좋을 작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