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7일 오전(국내 시간 9월 7일 저녁), 해외 유력지 로이터통신은 11일 간의 축제를 끝으로 폐막식을 하루 앞둔 제69회 베니스영화제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더 마스터>와 대한민국의 거장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황금사자상을 향한 레이스의 최종 주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프랑스 연합 통신인 AFP가 하루 전 날, 베니스 영화제 일일 소식지 '베네치아 뉴스'를 통해 23명의 영화 평론가를 상대로 설문한 결과 <피에타>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보도를 한 바 있으나, 구체적으로 <피에타>가 최종 황금사자상 후보로 선정되었다는 보도는 로이터통신의 보도가 최초이다.
로이터 통신은 이미 <매그놀리아>로 제55회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 및 <펀치 드렁크 러브>로 제50회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한 적 있는 미국을 대표하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이 2005년 <브로크 백 마운틴>, 2008년<더 레슬러>를 이어 황금사자상을 거머쥘 수 있을 지에 대한 예측을 내놓았다. 더불어 이미 2004년 한 해에 베니스 영화제 은사자상 수상,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동시 수상, 2011년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대상을 타며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한 동양을 대표하는 김기덕 감독이 이번 영화제의 가장 큰 이슈를 모은 만큼 황금사자상의 유력한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이번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초빙된 마이클 만 감독(<에비에이터>, <히트>, <퍼블릭 에너미>제작)이 특별히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와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더 마스터>를 직접 공식 경쟁 부문에 포함시켰기 때문에, 이 작품 중에서 황금사자상의 수상이 주효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한편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폐막식은 주말인 9월 8일(토) 현지시각 저녁 7시(국내 9월 9일(토) 새벽2시)시작되며, 황금사자상 발표는 이후 진행된다.
전세계적으로 피에타 신드롬을 일으키며 9월 6일, 관객들 앞에 정체를 드러낸 <피에타>는 김기덕 감독 작품 중, 2001년 <나쁜 남자>이래 가장 놀라운 스코어와 호평을 기록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