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홈플러스가 23개 차례용품 가격을 전국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해 지난해보다 평균 차례상 비용을 28.8% 낮추겠다고 나섰다.
홈플러스는 과일·생선·고기·두부·나물 등을 '추석 특별 물가관리품목'으로 선정, 1~55%까지 가격을 낮춰 오는 26일까지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태풍 피해로 당초 예상보다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사과와 배는 각각 작년 평균가보다 10.3%, 32.3% 가격을 인하해 개당 2천980원, 3천700원에 준비했다. 포도도 지난해보다 36.4% 싼 1.2㎏당 5천원에 판매한다.
조기는 48.3% 저렴한 마리당 2천790원에, 동태포(2㎏)는 46.6% 저렴한 1만4천원, 황태(마리)는 42.7% 내린 4천500원이다. 탕국용 쇠고기(350g)와 산적용 쇠고기(350g)는 각각 33.6%, 21.4% 내렸다.
이번 23개 차례용품 가격 인하로 4인 가족 기준 차례상을 차릴 경우 총 비용은 16만9천989원으로 지난해 전국 대형마트 평균 차례상 비용(23만8천842원)보다 6만8천853원 저렴하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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