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피에타> 극장가 강타! 예매차트 1, 2, 3위 석권

김영주 기자
이미지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 세계 3대 영화제 최고상인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피에타>(제작: 김기덕 필름, 제공/배급: NEW, 개봉: 9월 6일)가 대한민국 3대 멀틱플렉스 영화관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차트에서 각각 1, 2, 3위를 달성했다. 황금사자상 수상 쾌거 소식으로 탄력을 받아, 개봉 6일 만에 13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피에타>는 압도적인 좌석점유율 1위로 식지 않는 열기를 보여주며 흥행 순항을 이루고 있다.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피에타>의 열기가 식지 않고 연일 이어지고 있다. 어제 오후 성대한 환대 속에 인천공항에 입국한 배우 조민수, 이정진은 김기덕 감독과 함께 황금사자상 수상 기념 기자회견 일정을 소화해냈다. 이 모습은 방송 및 포탈사이트를 통해 생중계 되었으며, 이어 꾸준한 화제 속에서 대한민국 3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박스오피스 차트를 점령했다. 이는 쟁쟁한 블록버스 영화들의 공세 사이에서 얻은 성과로 더욱 그 의미가 남다르다.
 
9월 11일(화) 기준 전일 대비 관객수가 또 다시 20% 상승하며, 전국 스코어 131,756명을 기록한 영화 <피에타>는 황금사자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이후, 전일 대비 관객수 하락세 없이 꾸준한 관객수 증가 쾌속 질주를 보여주고 있다. 좌석점유율은 27%로 개봉 상영작 중 압도적인 수치가 여전히 이어졌다.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내고 돌아온 감독 및 배우를 향한 뜨거운 관심 또한 열렬해, 기자회견 소식과 함께 포탈 사이트 검색 순위를 오르내렸다. 끊임없는 화제와 관심 속에, 저예산 영화의 한계를 깨고 멀티플렉스 영화관 박스오피스 차트를 석권하여 장기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한편 국내 뜨거운 열기뿐 아니라, 황금사자상 수상 발표 전 발간된 로마 교황청이 발행하는 일간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의 극찬 소식이 뒤늦게 화제가 되며, 영화 <피에타>의 세계적인 위상이 다시금 증명돼 이슈를 낳았다.
 
김기덕 감독 작품 중 가장 많은 스크린수인 150개에서 개봉한 <피에타>는 주말 사이 상영횟수가 급증하는 것은 물론 현재 약 288개의 스크린 수에서 지속적으로 상영관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총 제작비 8.5억원(제작비 1.5억원, P&A비용 7억원)인 <피에타>의 손익분기점은 약 25만 정도로, 앞으로 흥행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