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우성 기자]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부회장)는 12일 삼성전자가 중국에 반도체공장을 건설하기로 한 것에 대해 중국의 반도체 시장이 커지면서 선제적으로 진출할 필요가 있는데다 수요업체들의 요구도 있었고 중국의 풍부한 인재와 혜택 등의 유인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권오현 부회장 이날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 샹그릴라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PC의 80%가 중국에서 만들어지는 등 중국이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가까운 곳에서 만들어 달라는 고객들의 요구가 있었다. 또 위기상항에 대비해 생산지를 다양해 해달라는 업체들도 있었다"면서 "또 중국 반도체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위상 확보를 위해서도 선제적으로 진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투자유치를 위한 혜택과 관련, 권 부회장은 "다른 업체에 주어지는 것과 대동소이하며 삼성만 특별히 받은 것은 없다"면서 다만 공장을 짓거나 허가를 얻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는데 이를 빨리 당겨준 것은 큰 혜택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또 시장상황이 갈수록 불투명, 불확실해지고 있다며 과거에는 한곳이 나빴지만 지금은 모든 곳이 나빠져 시장 을 예측하기 더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차세대 10나노급 낸드 플래시 생산라인을 갖추게 될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 반도체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삼성전자 권오현 "중국 반도체공장 건설… 선제적 진출 필요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