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365일 마스크녀’, ‘20대 할머니녀' 애절한 두 여성 <렛미인 2>서 희비 교차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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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온의 대반전 메이크오버 쇼 이 첫 방송부터 애절한 사연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변신이 절실한 여성들이 오디션장에서 무릎을 꿇고, 후보자들의 이야기를 듣던 MC들이 눈물바다가 되는 등 깊은 상처를 가진 여성들의 변신 과정이 강렬한 충격을 전할 예정.
 
13일 (목) 밤 11시에 첫 방송될 <렛미인 2>에서는 365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릴 수 밖에 없었던 여성과 24세 젊은 나이에도 할머니 같은 외모 때문에 콤플렉스에 시달려 온 여성이 변신을 꿈꾸며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두 여성 모두 비뚤어진 얼굴 모양 때문에 마음에 깊은 상처를 안고 있다는 사연을 털어놓으며 MC 황신혜와 렛미인 스타일러 김준희, 이경민 등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고.
 
특히 마스크 없이는 외출할 수 없는 ‘365일 마스크녀’의 안타까운 사연에 오디션 현장은 눈물바다가 되었다는 제작진의 전언. 학창시절 비대칭이 심한 얼굴 때문에 왕따를 당했고, 전 남자친구에게 이용당해 수천만 원의 빚을 지게 됐다는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긴다. 게다가 부모님의 이혼 이후 힘겹게 혼자 살아가고 있지만 외모 때문에 구직마저 힘든 것으로 알려지면서 듣는 이들의 마음은 더욱 무거워졌다고.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렛미인 오디션에 왔다”며 렛미인 오디션장에서 무릎을 꿇었던 이 여성은 스튜디오에서도 “한 번만 인간답게 살고 싶다”며 눈물을 떨궈 보는 이들의 가슴을 짠하게 만든다.
 
한편, 친구의 신청으로 <렛미인 2>를 찾은 ‘20대 할머니녀’의 사연도 소개될 예정이다. 24세 젊은 회사원이지만 안면 비대칭과 굽은 목, 비뚤어진 어깨 때문에 극심한 콤플렉스에 빠져 있는 여성이 외모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안타까운 체험담을 털어놓을 예정. 외모 때문에 좌절한 이 여성에게 자신있는 삶을 선물하고자 했던 친구의 우정이 어떤 결실을 맺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이날 방송에서는 ‘안면비대칭’을 주제로 좌우가 다른 턱 길이, 뒤틀린 얼굴, 부정교합 때문에 <렛미인 2> 오디션을 찾았던 여성 중에 2명이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하고 최종 사례자가 될 수 있을지 여부를 결정한다. 지난 시즌과 달리 두 사람 중에서 한 명만이 방송을 통한 대반전 메이크오버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어서 희비가 엇갈릴 예정이어서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상황.
 
제작진은 “사연을 듣고 신체 상태를 면밀히 검토한 렛미인 닥터스가 최종 사례자를 선택한다. 지난 시즌보다 약 15배 늘어난 4500여명의 신청자가 몰리면서, 최종 사례자를 선발하는 과정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시청자들에게도 외모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되게 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또한 “방송에서 사례자로 선택 받지 못한 여성에게도 최대한의 도움이 돌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렛미인 2>의 메이크오버의 주인공으로 선택되면 성형수술비용을 전액 지원받고, 심리상담, 체형관리, 화법 강의 등 개인별 맞춤 솔루션이 지원된다. 또 최상의 컨디션 회복을 돕기 위해 별도로 마련된 합숙소에 입소해 치료와 운동, 새로운 사회생활을 위한 준비를 마친다. 마지막으로 방송 무대에 서기 전에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헤어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받아 화려한 백조로 비상하게 된다고.
 
<렛미인>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고통 받는 여성들의 외적인 변신뿐만 아니라 내면의 치유까지 돕는 대반전 메이크오버 쇼. 지난 2011년 12월 처음 전파를 탄 이후 성형수술로 외모만 바꾸어주던 기존의 메이크오버 쇼에서 탈피해 정서적인 변화, 삶을 바꾸는 에너지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렛미인 2>는 2인 대결방식을 통해 사례자 선정에 더욱 신중을 기하는 동시에 전신성형 등 기존 메이크오버에서 보여준 적 없는 과감한 시도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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