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KT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통신 분야 세계 1위에 선정됐다.
KT는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 통신 분야에서 '글로벌 수퍼섹터 리더(Global Supersector Leader)'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DJSI월드는 미국의 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평가사인 SAM이 전 세계 2천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적인 성과와 비재무적 요소를 종합즉으로 평가,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평가지수다.
특히 비재무적 요소에 대한 평가에서는 지배구조의 투명성, 동반성장 확산, 환경경영 추진 정도, 사회공헌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함으로써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여부를 가늠하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T가 선정된 글로벌 수퍼섹터 리더는 산업을 19개 분야로 나누어 각각의 분야에 전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회사를 선정하는 것으로 통신 분야는 유무선을 통합해서 뽑는다.
KT는 환경 분야의 점수가 지난해 68점에서 올해 90점으로 크게 상승했다. 이는 스마트그리드, 스마트워킹 및 저전력 데이터센터 구축 등 환경보전과 녹색성장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KT는 앞으로도 ICT산업 자체의 에너지 소비 감소 뿐 아니라 ICT를 활용해 다른 분야의 에너지 소비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DJSI 평가의 한국 주관사인 생산성본부 김동수 지속가능경영센터장은 "전 세계 대표적인 유무선 통신업체 중 총 80여개 기업이 DJSI월드에 편입을 시도했으나 KT를 비롯해 SK텔레콤, BT, 텔레콤 이탈리아 등 10개 기업만이 편입됐다"며 "이 중 KT가 최고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사회적책임 투자 펀드의 유치를 통해 궁극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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