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위험한 관계> 도발 장동건 - 순수 장쯔이 - 관능 장백지 캐릭터 포스터 대공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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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를 뒤흔든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장동건 분)과 단아하고 정숙한 미망인 '뚜펀위'(장쯔이 분), 관능적인 팜므파탈 '모지에위'(장백지 분)의 치명적인 삼각관계를 그린 영화 <위험한 관계>(감독: 허진호 l 수입: 데이지엔터테인먼트 l 배급: CJ엔터테인먼트 l 공동제공: KTH)가 장동건-장쯔이-장백지의 매력을 드러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여자라면 결국 내게 넘어오게 돼 있어"
상하이를 뒤흔든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 장동건!
장동건이 연기한 '셰이판'은 상하이 골든 리버 호텔의 경영자이자, 상하이 최고의 귀공자로 모든 여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지만, 절대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이다. 그는 최고 권력가인 '모지에위'와의 게임을 위해 '뚜펀위'에게 접근하면서, 사랑일지도 모를 감정을 느끼며 혼란에 빠지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그는 상하이 최고의 플레이보이의 면모를 보였다.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가을에 어울리는 톤의 수트, 누군가를 응시하는 것 같은 그윽한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기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음을 보여준다.

또한, "여자라면 결국 내게 넘어오게 돼 있어"라는 나쁜 남자의 매력을 과시하는 자신감 넘치는 대사 카피로, 상하이의 모든 여자를 사로잡은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의 진면목을 발휘한다. 옴므파탈의 치명적인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됨에 따라, 장동건의 연기 변신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뚜펀위 부인'(장쯔이 분)은 남편과 사별한 후 자선사업에만 매진해온 정숙한 미망인이다. 순수하고 고결하게 살아온 그녀에게 다가온 상하이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은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전 소문을 믿지 않지만 제 눈으로 본 건 믿죠"라는 단호한 카피로 '셰이판'을 계속해서 거부하지만, 캐릭터 포스터 속 그녀의 불안해 보이는 표정은 그녀가 '셰이판'에게 흔들리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전 소문을 믿지 않지만 제 눈으로 본 건 믿죠"
정숙한 여인의 표본 '뚜펀위' 장쯔이!

포스터의 따스한 색감과 장쯔이의 수수한 옷차림은 극 중 그녀가 맡은 단아하고 정숙한 캐릭터의 성격을 드러낸다. 기존의 강하고 섹시한 모습을 벗고, 데뷔 초 청순한 이미지를 연상케 하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돈, 권력, 미모 모든 것을 다 가진 상하이의 최고 권력가 '모지에위 부인'(장백지 분)은, '셰이판'에게 은밀한 거래를 제안한다. 이후 자신과의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뚜펀위'에게 접근한 '셰이판'을 지켜보지만, 알 수 없는 묘한 질투심에 휩싸이게 되는 인물이다.

"진심이 움직이면 지는 거야"
모든 것을 가진 사교계의 여왕 '모지에위' 장백지!

이번 장백지의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붉은색 드레스와 조명으로 화려함을 강조하며 '모지에위'의 도도하고 관능적인 매력을 담아냈다. "진심이 움직이면 지는 거야"라는 매혹적인 카피는 '뚜펀위'로 혼란을 느끼는 '셰이판'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팜므파탈의 면모를 한껏 드러낸다. 2001년, 영화 <파이란>에서 청순한 중국 처녀 '파이란' 역으로 국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그녀가, <위험한 관계>에서는 어떤 파격적인 연기를 보여줄지 관객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시아 최고 톱스타의 장동건-장쯔이-장백지의 완벽한 연기 호흡과 멜로의 교과서라 불리는 허진호 감독의 섬세하고 탁월한 연출, 1930년대 상하이 상류사회를 그대로 재현한 화려한 미장센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제65회 칸국제영화제,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영화 <위험한 관계>는, 오는 10월 11일 개봉, 올가을 관객들에게 가슴 시린 사랑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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