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허창수 GS그룹 회장 |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변화를 선도하려면 시대와 문화의 흐름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17일 GS그룹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도 춘천 소재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인문학적 이해와 리더십'을 주제로 열린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에서 허창수 회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올해 8년째를 맞는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는 지난 2005년 그룹 출범 이후 매년 한차례씩 진행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허 회장은 "어떤 변화에도 흔들림없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경영도 기반이 탄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컨셉과 아이디어로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라며 "변화를 선도하려면 시대와 문화의 흐름을 볼 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고전 속에서 변화의 단초를 찾아보려는 노력도 함께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소통이 중요시되는 다원화된 사회로 바뀌었기 때문에 인간 본질적인 가치를 탐구하는 인문학에서 해답을 찾자는 것이다.
허 회장은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인간과 문화의 속성, 그리고 본질을 이해하고 동시에 사회문화적 변화를 이끌어 온 동력을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GS가 이와 같은 주제로 전략회의를 가진 것은 불확실하고 어려운 시대에 실적 위주의 경영에서 벗어나 인문학적 접근을 통한 창의적인 리더십과 소통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또한 권위적 리더십과 일방적 커뮤니케이션으로는 성장하기 어렵고, 사회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인식했다.
이번 전략회의에는 허창수 GS 회장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을 포함해 주요 계열사 CEO와 사업본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와 연세대 김상근 교수,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 서희태 지휘자 등이 강의에 나섰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