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종영 앞둔 <응답하라 1997> 윤제-시원 저돌+달달 키스신 예고편에 시청자 관심폭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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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의 남편은 누구일까” 풀리지 않는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한 <응답하라 1997>이 드디어 오늘 밤(18일) 11시 마지막 1화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결말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지난 주 공개된 16화 예고영상이 tvN 유투브 공식 계정에서만 조회수 50만 건을 훌쩍 넘어서는 등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는 것. 이 수치는 평소 공개됐던 예고영상 조회 건의 두 배 가량 되는 것으로 마지막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네티즌들은 공개된 예고편을 분석하며 결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예고영상에서 상의를 탈의한 윤제와 시원이 격렬하게 애정싸움을 벌이는 장면과 함께 윤제가 “가시나, 장난하나”라는 말과 함께 시원에게 저돌적으로 키스하는 모습이 보여져 윤제와 시원이 이대로 결혼에 골인하지 않을까 기대하는 한편, 예고편 마지막에 등장한 성재의 “첫사랑은 안 이루어진다더니~”라는 멘트와 16화 제목인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가 왠지 의미심장하다며 끝까지 결말을 장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예고편을 보면 완전 윤제-시원 확정인데, 제목이 찜찜하다. 끝까지 긴장타게 하네~”, “이번 예고편 키스는 진짜 연인들 사이 키스같던데. 설마 또 반전?”, ”난 그냥 제작진을 믿기로 했음. 맘을 싹 비우고 즐기면 더 재미있을 듯.”, “제목은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라지만 학찬-유정이 첫사랑도 이루어졌는데 뭘~”, “마지막 성재 멘트 나올 때 윤제랑 준희 사진이 걸린 걸로 봐서는 준희얘기 한 것 같음” 이라며 자신들만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응답하라 1997> 마지막 16화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18일(화) 밤 11시에 방영된다.

<응답하라 1997>(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은 ‘H.O.T.’와 ‘젝스키스’로 대변됐던 199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H.O.T. 광팬 일명 ‘1세대 빠순이’ ‘시원(정은지 분)’과 ‘시원바라기’ 순정훈남 ‘윤제(서인국 분)', 에로지존 ‘학찬(은지원 분)’, 다정다감 섬세남 ‘준희(호야 분)’ 등 개성만점 고등학생 여섯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복고드라마. 2012년 33살이 된 주인공들이 동창회에 모여, 추억 속에 묻어뒀던 1990년대 후반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꺼내면서 흥미로운 스토리와 볼거리로 응답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방영된 15화 방송은 평균시청률 4.17%, 최고시청률 5.52%를 기록, 8주 연속 케이블TV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무서운 뒷심을 엿볼 수 있는 일명 ‘초대박시청률’을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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