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대표가 마리오아울렛 신관(3관) 오픈 간담회를 열고 마리오아울렛의 비전을 밝히고 있다. |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굴뚝 산업단지였던 가산디지털단지 일대가 아시아 최대의 패션 아울렛 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중심에는 국내 아울렛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마리오아울렛이 있다.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대표는 1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마리오아울렛 3관 오픈' 간담회를 갖고 "마리오아우렛 3관은 1관, 2관 오픈에 이어 마리오아울렛 패션 타운의 완성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건물"이라며 "앞으로 아시아 최대 아울렛몰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오는 21일 개장하는 마리오아울렛은 연면적 5만9천400㎡(1만8천평),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의 3관(신관) 오픈으로 전체 영업면적은 총 13만2천㎡(4만평), 50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하며 1천400여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울렛 쇼핑타운이다.
마리오아울렛은 3관 오픈 이후 평일 쇼핑 고객이 10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출액도 지난해 2천100억원에서 2013년 5천억원으로 높이겠다는 목표다. 지난 5년간 해마다 50%가 넘는 매출 신장세를 기록한 마리오아울렛은 현재까지 누적 쇼핑고객이 9천만명에 이른다.
홍 대표는 "이번 3관 오픈으로 내년 연 매출 5천억원을 실현하고 추후 1조원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3관에는 업계 최다 규모인 총 5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신사복 62개 브랜드, 숙녀복 93개 브랜드, 아웃도어 30개 브랜드, 골프 23개 브랜드, 수입명품 60여개 등이 입점하며 엄선한 F&B(Food and Beverage) 27개도 들어선다.
마리오아울렛 신관은 기존 1, 2관의 대대적인 상품구성(MD) 개편을 단행하고 코스메틱 아울렛, 리빙관, 골프 스크린시타실을 아울렛 업계 최초로 운영한다.
또 직장보육시설과 유아휴게실도 각각 150평, 20평의 업계 최대 규모로 마련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쇼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신관 5층 및 8, 9층에 오픈하는 키즈 전용 아웃렛은 총 26개의 유아동브랜드와 400평의 플레이타임, 250평의 토이아울렛, 업계 최초로 아웃렛에 입점하는 트윈키즈365의 키즈팩토리아울렛 등 업계 최대의 면적과 최다 브랜드수로 키즈 쇼핑 카테고리를 완비해 가족나들이의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관 6, 7층은 침구, 주방용품, 소형가전 및 가구 등을 취급하는 리빙&라이프스타일 아웃렛을 최대규모로 오픈한다.
이와 함께 테팔, 키친아트, 코렐과 같은 리빙 브랜드와 엘르, 레노마 등 홈패션, 쿠쿠, 필립스, 테팔 등 소형가전 매장으로 쇼핑의 카테고리를 다양화했다. 특히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종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자연주의'는 신세계 계열사 외에 첫 번째 매장으로 3관 6층에 입점한다.
또 아웃렛 업계 최초로 코스메틱 아웃렛 매장을 1관 7층에 오픈 한다. 네이쳐리퍼블릭, 소망화장품, 화장품편집숍, 알뤼 브랜드의 재고가 아닌 신상 화장품을 최고 50%에서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2관 2층의 골프의류 및 용품 매장에는 23개의 브랜드가 골프웨어와 골프용품을 취급한다.
신사복 매장은 1천860평 규모에 62개 브랜드가, 여성복은 93개 브랜드가 2천927평 규모로 오픈한다.
신관 2층에 입점하는 해외 명품관은 도심 아웃렛에서의 명품브랜드에 대한 수요증대와 늘어나는 해외관광객 쇼핑유치 강화를 위해 200평 규모로 60여개 해외 명품브랜드를 들여왔다. 샤넬, 루이비통, 프라다 등의 해외 명품브랜드가 총망라 돼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수입 병행 업체를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고가 명품을 들여와 백화점과는 가격으로, 교외형 프리미엄 아웃렛과는 접근 용이성으로 차별화했다.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명품브랜드 매장 수수료율을 15%로 낮췄다.
각 브랜드도 그에 상응하는 마진을 낮춰 국내 최저가로 판매한다. 특히 구두 및 잡화용품은 백화점 등 시중가보다 30~10%, 이월의류는 50~30%를 할인 판매한다.
해외관광객 쇼핑유치 강화를 위해 60여개 해외 명품브랜드를 망라하는 명품관도 200평 규모로 오픈해 도심 아울렛에서는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향후 마리오아울렛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동시에 온라인 아울렛 사업 진출도 꾀할 예정이다. 현재 인터파크와 GS샵 인터넷쇼핑몰, 옥션에 입점했고 지난 5일에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마리오아울렛몰도 선보였다.
홍성렬 대표는 "구로공단은 과거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전초 기지 역할에서 첨단·IT·패션·유통단지로 변화했으며, 그 변화의 중심에 마리오아울렛이 있다"며 "마리오아울렛은 3관 오픈을 계기로 앞으로 패션업계는 물론 지역상권 발전에 기여하고 명동, 동대문 못지않은 외국인 쇼핑 관광객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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