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아그대> 설리, 강하늘과 ‘불꽃 신경전’에 ‘멱살잡이’까지 팽팽한 긴장감 조성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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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대에게’ 설리가 ‘폭풍 분노’를 폭발시켰다.  

설리는 오는 26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제작 SM C&C) 13회에서 최민호의 강력한 라이벌 강하늘과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쳐낸다. 설전을 펼치던 중 강하늘에게 멱살잡이까지 당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

설리가 강하늘을 향해 분노를 폭발시키는 이유는 최민호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사건들을 벌인 범인으로 강하늘을 지목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강하늘은 기자에게 최민호의 병명을 몰래 제보하는 등 강력한 라이벌 최민호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왔다. 또한 최근 높이뛰기 실력을 회복해가는 최민호를 향해 불안감을 나타냈던 것.

설리는 최민호가 부상을 당한데 이어 심지어 이현우까지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망가뜨린 최민호의 자전거로 인해 부상을 당하게 되자 행동에 나선다. 설리는 최민호와 자신의 이야기를 듣던 강하늘이 슬그머니 복도로 나가는 모습을 본 후 강하늘이 범인이라고 확신, 엄중한 경고를 날린다. 하지만 설리의 이야기를 듣던 강하늘이 화를 참지 못하고 설리에게 멱살잡이를 하게 되면서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지게 된다.

특히 이현우는 설리의 든든한 ‘일편단심 흑기사’다운 면모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현우가 설리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강하늘의 손을 잡아채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현우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설리를 대신해 강하늘에 맞서는 등 남자다운 매력을 뿜어내며 또 한 번 여심을 강하게 뒤흔들 예정이다. 

설리가 강하늘에게 멱살을 잡힌 장면은 지난 21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아름다운 그대에게’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 날 촬영장에는 극적인 갈등 상황을 연기해야 하는 배우들이 슛 들어가기에 앞서 감정 몰입에 힘을 쏟으면서 여느 때와는 다른 긴장감이 맴돌았다는 후문이다.

이 날 촬영은 학교 복도 장면인 만큼 등장하는 보조 출연진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설리, 이현우, 강하늘이 만들어내는 팽팽한 긴장감이 촬영 내내 현장에 모든 사람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는 귀띔. 하지만 촬영이 끝난 후 세 사람은 언제 그랬냐는 듯 평소의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제작사 측은 “후반부로 들어서면서 배우들이 더욱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해 신속하고도 완성도 높은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끝까지 열의를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는 설리, 최민호, 이현우, 강하늘 등 ‘아그대 출연진’들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아름다운 그대에게’ 12회에서는 태준(최민호)이 재희(설리)를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한 은결(이현우)에게 불타는 질투심을 드러내는 장면이 담겨졌다. 급기야 태준은 “내 옆에 있어”라며 은결에게 가려는 재희를 박력 있게 막아서기까지 했던 상황. 이와 관련 한층 불타오를 세 사람의 예측불허 러브라인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13회는 26일 수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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