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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양과 고슴도치’에서 왠지 모를 강한 포스를 내뿜으며 저 배우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던 배우들이 화려한 이력의 현직 종사자로 알려져 드라마 속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드라마 초반 1,2에서 동해가 고기를 사러 오던 정(?)넘치는 정육점 집 아저씨로 등장해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는 바로 영화감독 김해곤. 그는 영화 ‘무적자’, ‘달콤한 인생’, ‘가문의 위기‘ 등을 만든 충무로의 만능 재주꾼으로, 자신의 영화에 카메오로 등장하여 눈길을 끌기도 하는 영화배우이다.
김해곤 감독은 “작가님, 감독님과의 친분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드라마 출연이라 낯설었지만 개성 있는 캐릭터로 나오게 되어 굉장히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동해가 굉장히 자질이 있는 친구라고 생각했고, 박근형 선생님과 연기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감독과 같은 화려한 이력의 배우는 또 있다. 극 중 최고의 케이크 전문점 생토노레 수석 파티쉐로 등장하여 악역으로 등장하는 현석의 충성을 다하고 있는 오른팔 이종갑으로 등장하고 있는 황병국 감독. 그는 영화 ‘특수본’, ‘의뢰인’, ‘부당거래’ 등 선 굵은 영화들을 제작해 온 영화감독으로, 역시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황병국 감독은 “드라마는 처음이라서 좀 낯설었지만,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그것을 연기하는 작업은 색다른 경험이자 좋은 추억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다른 연기자들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동해를 괴롭히는 씬이 있었는데 오히려 동해가 더 세게 해주셔야 감정이 살아날 것 같다고 해주어 동해가 대단한 배우의 자질을 가지고 있구나 생각했다”라며 인상 깊었던 장면을 꼽았다.
여기에 실무진들도 연기에 참여해 깜짝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주(29일) 13회부터 등장하게 될 극중 강은비(유소영 분)의 아빠이자 변호사인 강변호사 역을 맡은 홍승기 변호사는, 연기하는 변호사로 2004년 영화 ‘하류인생’과 곧 개봉될 영화 ‘늑대소년’에 출연하여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홍승기 변호사는 “작가님과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어 출연하게 되었다. 강의를 많이하고 있어 목소리가 좋지 않았지만 최대치를 끌어올려 열심히 촬영했다. 빨리 진행되는 촬영에 적응하기가 힘들었지만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명 푸드스타일리스트이자 서울 현대 전문학교 학부장인 강은숙 교수도 깜짝 출연한다. 오는 29일(토) 13회에 등장할 강은숙 교수는 강변호사로 나오는 홍승기 변호사에게 푸드코디네이터 강의를 해주는 강은숙 교수로 출연, 드라마에 리얼함을 부여할 예정이다.
강은숙 학부장은 “작가님이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짧지만 재미있게 촬영했다. 깜짝 출연 이외에도 저희 학생들과 교수진들이 만든 케잌들이 화면에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 뿌듯해 하고 있고, 애써서 만든 케이크들을 주목해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렇듯 화려한 이력의 배우들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전하고 있는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오는 29일(토) 저녁 7시 30분 채널 A를 통해 13회가 방송된다.
사진=라이언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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