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다섯 손가락> 주지훈, 신분변화로 2막 본격전개 ‘긴박감 예고’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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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특별기획 ‘다섯손가락’(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이 주지훈의 신분변화에 따라 2막이 시작되면서 긴박감을 예고하고 있다.

‘다섯손가락’ 9월 22일 11회 방송분에서 지호는 극중 부성악기 본부장으로 취임한 뒤 23일 12회 방송분에서는 피아노 베틀에서 인하(지창욱 분)를당당히 이기면서 하윤모교수(전국환 분)의 정식 후계자로 인정받았다.

이 와중에 자신이 어릴적 불속에서 구해준 어머니 영랑(채시라 분)에 대한 진실과 더불어 자신을 궁지로 몰아넣은 악보사건 등의 전모를 알게 된 그는 분노했고, 결국 영랑과 맞서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3회 방송분에서는 2막이 본격 전개되면서 부성그룹의 최대주주인 지호가 어머니이자 회장인 영랑, 그리고 이복동생인 인하를 어떻게 대할지 그리고 이 둘은 지호를 어떻게 대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지호는 어릴적 피아노를 가르쳐주었던 다미를 우연찮게 만나게 되었고, 이후 다시금 피아노를 가르쳐 주게 된 기막힌 인연과 함께 사랑을 확인했다. 하지만 인하가 다미에 대해 열렬히 구애를 나서면서 이 커플에게 긴장감이 생겼고, 특히 하교수의 딸 소율(이해인 분)또한 이들의 애정전선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주와 아들 우진(정은우 분)의 영랑을 향한 진실게임도 볼거리다. 남주는 불길에서 할머니를 구하려다 오히려 불을 낸 장본인으로 몰린 남편 수표(오대규 분)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요양원와 레스토랑에서 일했고, 심지어 가정부까지 변신했다. 그리고 우진 또한 의대를 포기하고 영랑의 전 애인인 정욱(전노민 분)의 건설사에 취직한 후 손잡고는 영랑을 차근차근 옥죄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영랑의 최측근인 변호사 (장현성 분)의 숨겨진 야욕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영랑의 계모 계화(차화연 분)의 숨은 에피소드도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끈다.   

제작진은 “‘다섯손가락’ 12회 방송분까지 영랑, 그리고 지호, 인하를 둘러싼 스토리가 숨가쁘게 전개되어 왔는데, 지호의 신분변화가 이뤄지면서 이제와는 또 다른 스토리가 그려진다”며 “김순옥작가님 특유의 힘을 믿으셔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다섯손가락’은 9월 29일 토요일에는 8시 40분부터 13, 14회가 연속 방송되며 큰 관심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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