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CJ제일제당 '백설 다담', 4천억 규모 일본 나베시장 공략 나서

박성민 기자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CJ제일제당 찌개양념 브랜드 '백설 다담'은 4천억원 규모의 일본 나베(냄비요리)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백설 다담은 가장 대표적인 한식찌개메뉴인 바지락순두부, 뚝배기 청국장, 냉이된장, 부대찌개 등 총 4종을 앞세워 일본시장에 진출했다.

두부소비가 높은 국가적 특수성을 겨냥한 순두부, 한국의 대표음식인 김치와 잘 어울리는 부대찌개, 나또 식문화와 어울리는 청국장과 냉이된장 등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백설 다담은 올해 브랜드를 정착시키는데 주력하며 매출 1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본격적인 영업·마케팅활동을 통해 100억원대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나베는 일반적으로 가족 3~4인 기준의 전골류 제품을 총칭하는 용어로, 순두부와 김치나베(김치찌개)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류스타들의 선전에 힘입어 한국식 스타일의 순두부와 김치찌개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어 향후 이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CJ제일제당은 현지 시장조사와 소비자 맛 테스트 등을 진행하고, 추가 제품 진출은 물론 다양한 레시피까지 개발하며 오는 2014년까지 매출 400억원을 넘어서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박현웅 CJ제일제당 백설 다담 마케팅담당 부장은 "백설 다담은 올 한해 국내에서 공격적인 캠핑 마케팅활동을 펼치며 매출 성장은 물론 차별화된 색깔과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며 "국내에서의 안정적인 기반을 바탕으로 이번엔 한국의 찌개음식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일본시장에서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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