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OCN <뱀검2>, 연정훈 대적할 섹시 뱀파이어 ‘권현상’ 화제만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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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에 대적한 강력한 뱀파이어 ‘L’이 베일을 벗었다. 시즌2 방송 전부터 새로운 뱀파이어의 등장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는 ‘L’이, 지난 5화 ‘함정’ 편에서 첫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은 것. 특히 방송 전까지 철저히 감춰져 있던 ‘L’ 역을 맡은 배우가 권현상으로 밝혀져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권현상은 2008년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로 데뷔 후, 드라마 <공주의 남자> <더킹 투 하츠> 등 다수 작품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주목을 얻고 있는 배우. 이번 <뱀파이어 검사2>에 합류하게 된 권현상은 183cm 훤칠한 키와 이국적인 외모, 황금비율 몸매로 섹시한 뱀파이어 ‘L’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여심을 사로 잡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권현상 등장에 여심을 사로 잡으며 관심을 얻었다. 5화 ‘함정’ 편이 방송되는 내내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평균 시청률 1.61%, 최고 시청률 2.37%를 기록했으며, 특히 여성 30대층에서는 최고 4.98%까지 치솟으며 <뱀파이어 검사2>에 대한 여성시청자들의 열렬한 인기를 증명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 가입기구 기준)
 
이 날 방송된 5화 ‘함정’ 편에서는 체내에 피 한 방울도 남지 않은 경찰의 사체가 발견되면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시작됐다. 극 초반부터 피해자와 과거에 다툼이 있었던 후배 경찰들이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극에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이들 역시 정신이상을 보이거나 총에 맞아 뇌사 상태에 빠진 상태로 등장해 용의자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특히, 처음에는 부정을 저지른 경찰이 자신의 잘못을 덮기 위해 발생된 사건들로 보였지만, 어떤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으로 인해 벌어진 사건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다.
 
특히 연정훈(민태연 역)과 대적할 사상 최악의 적인 뱀파이어 권현상(L 역)의 대결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뇌사에 빠진 경찰의 아들로 등장했던 권현상이, 알고 보니 절대악 뱀파이어 ‘L’ 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것. ‘L’은 <뱀파이어 검사2> 1화의 첫 장면에 등장해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살인했던 무시무시한 뱀파이어로, 드디어 5화 ‘함정’편을 통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람을 해치지 않는 선한 뱀파이어인 연정훈과는 달리 사람이란 존재를 하찮게 여기며 자신의 욕망을 그대로 분출하는 나쁜 뱀파이어 권현상이 등장해, 앞으로 연정훈과 권현상 전혀 다른 두 뱀파이어의 대결 구도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 아니라, 마지막 부분에서는 현장에 있는 스탭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던 연정훈-권현상의 ‘뱀파이어 액션’ 장면이 연출돼, 관심을 모았다. 특별한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어 다쳐도 금방 상처가 아문다거나 인간보다 훨씬 압도하는 파워를 가진 뱀파이어들의 싸움인 만큼, 강력하면서도 아찔한 액션장면들을 선보인 것. 특히, 반평 남짓한 좁은 화장실에서 목숨을 건 싸움을 벌이거나, 날카로운 파편들을 온몸으로 맞는 등 국내 드라마에서는 보기 드문 액션신이 등장했다. 파격적인 액션장면에 목말라 있던 시청자들의 갈증을 제대로 해소했다는 평이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 전개에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각종 블로그와 SNS를 통해 “섹시 뱀파이어 권현상의 등장, 앞으로 더 재미재미 질 듯” “빨간 눈 뱀파이어의 등장! 민태연 검사가 이길지 뱀파이어 L이 이길지 너무 궁금하다” “역시 <뱀검2>! 좌중을 압도하는 액션장면이었다, 손에 땀을 쥐고 봤다” “뱀파이어 L이 누구였나 했더니, 드라마 ‘더 킹’에 나왔던 권현상이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 이번 시즌 2는 한층 더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구성, 스케일이 커진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연정훈, 이영아, 이원종이 출연해 한층 물오른 캐릭터를 선보이며, 여기에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이경영이 새롭게 가세해 기대를 모은다. 영화 <미스터 주부퀴즈왕>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의 유선동 감독이 연출을, 지난 시즌에 이어 한정훈, 강은선 작가가 극본을, CJ E&M의 이승훈 PD가 지난 시즌에 이어 기획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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