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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박찬욱 감독 첫 번째 할리우드 프로젝트 <스토커> 인터내셔널 예고편 공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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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첫 번째 할리우드 프로젝트 <스토커>(원제: Stoker / 감독: 박찬욱 / 주연: 미아 바시코브스카, 매튜 구드, 니콜 키드먼 /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예고편을 전격 공개한다.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통해 먼저 공개되자마자 7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어 단연 2013년 최고의 기대작임을 증명하고 있다.

미국에서 먼저 공개되었던 자국용 예고편이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데 이어 공개된 새로운 예고편은 <스토커>의 뛰어난 완성도와 박찬욱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운다.

예고편은 ‘인디아 스토커’(미아 바시코브스카)와 엄마 ‘이블린 스토커’(니콜 키드먼)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더모트 멀로니)의 장례를 치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단둘이 남겨진 모녀에게 ‘찰리’(매튜 구드)라는 삼촌이 나타나고 세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감돈다. ‘인디아’는 잘생기고 매력적이지만 뭔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찰리’를 의심하지만, 비밀을 파고들수록 그에게 매혹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비밀과 거짓말, 욕망과 죽음의 이미지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강렬하게 펼쳐진다. 여기에 “소녀의 핏속에 흐르는 본능”, “순수의 종말”이라는 카피와 함께 “인디아, 넌 도대체 누구니?”라고 묻는 엄마 ‘이블린’의 마지막 질문이 더해져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스토커>의 예고편은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서 먼저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압도적이고 강렬하다 최고!”(cold****), “엄청난 작품이 나올 것 같은 느낌”(브로드웨이), "박찬욱 감독만의 색깔이 잘 묻어나는 영화. 정말 보고 싶습니다!"(1005*****), "엄청 강렬하구나"(@akiden3), "미아 바시코브스카의 눈빛이나 몸짓 하나하나가 아찔하다"(endforand311), "색다른 느낌이 드네요. 기대됩니다!!"(@clinejj), "빨리 개봉했음 좋겠다ㅠㅠ"(@daltokki4l), “개봉이 기다려진다! 내가 좋아하는 니콜 키드먼까지 나오니 Good!!이 아닐 수 없다!”(@86cherryblossom) 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이고 박찬욱 감독과 배우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지와 찬사를 표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역시 "영리하게 긴장감 넘치는 영화가 나올 것 같다"(Archaeon), "끝내준다"(Michael Millichamp), "지금 당장 보고 싶다"(funda), "숨이 막힐 것만 같다"(DAVIDPD), "환상적이다. 기다리기 힘들다"(Chazzy) 등의 기대 평이 이어지고 있어 2013년 전 세계를 열광시킬 걸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 <스토커>는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박쥐> 등 자신만의 세계가 녹아있는 독특한 영화적 감각을 선보이며 세계를 놀라게 한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할리우드 최고의 감독이자 제작자인 리들리 스콧과 故 토니 스콧 형제가 제작하고, 전 세계가 사랑하는 여배우 니콜 키드먼을 비롯하여 미아 바시코브스카, 매튜 구드, 더모트 멀로니, 재키 위버, 알덴 에린라이크, 루카스 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촬영 전부터 화제를 모아왔다.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 웬트워스 밀러가 시나리오를 쓰고 <블랙 스완>의 클린트 멘셀이 음악 감독을 맡아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박쥐>의 정정훈 촬영감독이 다시 한번 박찬욱 감독과 호흡을 맞춰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사할 것이다.

2013년 최고의 기대작 <스토커>는 내년 상반기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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