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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비정한 도시> 캐릭터 포스터는 네 인물의 심상치 않은 표정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택시기사 ‘돈일호’(조성하)의 표정에는 초조함과 두려움이 역력하다. . ‘진짜 나쁜 놈을 만났어요.’라는 카피는 뺑소니 사고 이후 협박을 받는 상황에 놓인 ‘돈일호’의 절망적 심정을 짐작하게 하며 ‘진짜 나쁜 놈’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췌장암에 걸린 아내를 둔 남편 ‘김대우’(김석훈)는 '당장 돈 보내지 않으면 뺑소니범으로 신고하겠어'라는 카피로 돈을 갖기 위한 필사적인 욕망을 드러내 그가 닥친 상황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무언가를 결심한 듯 비장함이 전해지는 ‘김대우’의 표정이 앞으로 닥칠 엄청난 비극을 예고한다. 췌장암에 걸린 아내 ‘홍수민’(서영희)은 '난 어차피 죽으니까 보험금이라도 타요'라는 카피와 함께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자신 때문에 고생하는 남편을 위해 극 중 자살을 시도할 만큼 삶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린 그녀의 심정이 묻어난다.
반면, 악덕 사채업자 ‘변사채’(이기영)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기억하세요. 오늘의 4천은 다음주엔 5천입니다'라는 카피는 악랄한 사채업자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쇄 비극 속에 그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위험한 도시 속, 연쇄 비극에 얽힌 4명의 인물이 처한 극한의 상황과 심정을 리얼하게 표현한 캐릭터 포스터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비정한 도시>는 속속 개봉하는 한국 영화들 속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9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24시간 동안 벌어지는 충격적 연쇄비극을 담은 <비정한 도시>는 10월 25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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