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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2' 조장혁, 4년만에 싱글 발표 '감성 보컬의 귀환'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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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2'의 감성보컬리스트 조장혁이 4년만에 싱글앨범을 발표한다.
 
조장혁은 11일 정오 싱글 '아직은 사랑할 때'를 공개하고 팬들을 찾는다. 90년대 최고의 가수 리스트에 결코 누락될 수 없는 보컬리스트 조장혁은 1996년 '그대 떠나가도' 앨범으로 데뷔해 '중독된 사랑', '러브' 등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사랑 받았다. 최근 <나는 가수다>를 통해 조장혁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여전히 대중의 가슴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2008년 6집 앨범 이후 4년만에 발표하는 싱글 ‘아직은 사랑할 때’는 2003년 5집에 수록되었던 곡이다. 조장혁의 특유한 감성적인 감정 전달이 이입되어 한편의 드라마틱한 사연을 노래로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곡은‘제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서 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음악계 데뷔한 국내 정상의 건반 세션 길은경이 편곡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아프고 힘들어도 살아있는 동안 우리는 사랑해야 한다.’라는 노랫말이 담긴 ‘아직은 사랑할 때’는 2003년 무렵 결혼 전 지금의 아내와 이별 했을 때 썼던 곡이라 가사의 절절한 심정을 담아 불렀던 곡이다. 그 당시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안타깝게 묻힌 곡을 재편곡해 2012년 조장혁 그의 감성으로 다시 탄생하게 되었다.
 
‘아직은 사랑할 때’는 피아노 중심의 악기 편성으로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도록 표현했다. 건반 패드를 이용하여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과 노래를 감싸주며 전주에서는 드럼이 같이 시작하여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후렴부분은 가사와 멜로디, 조장혁의 힘있는 중저음과 허스키한 목소리가 잘 표현되도록 ROCK의 분위기로 표현했다. 간주는 후렴구와 대비되도록 가라앉은 분위기에 블루지한 솔로 기타연주가 부각되었고 감성을 더한 보컬은 조장혁의 가창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고 깊은지를 확실하게 각인시켜주고 있다.
 
조장혁의 싱글앨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반 시장 올킬해주세요.", "우리시대의 보컬리스트 조장혁", "다시 들을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조장혁 <나가수2> 대활약 기대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장혁은 MBC ‘나는 가수다2’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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