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한국 P&G의 섬유유연제 '다우니'에서 독성 화학 물질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소비자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소비자들의 환불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11일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이 같은 여론으로 인해 전 매장에서 문제가 된 베트남산 다우니 베리베리와 바닐라크림향 등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했다.
회사 측은 지면 광고를 통해 '엄격한 기준에 따른 임상시험을 마쳤고, 민감한 피부에 대해서도 안전하므로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고 알리며, 문제의 글루타알데히드가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사용이 허용되는 보존제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빗발치는 항의 전화와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누리꾼들이 환불을 요구하는 글을 쏟아내고 있다.
앞서 소비자시민모임은 9일 한국P&G의 베트남산 다우니 베리베리와 바닐라크림향 제품에서 글루타알레히드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글루타알레히드는 과민성 물질로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서는 유독 물질로 분류된다.
그러나 한국P&G는 "한국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르면 글루타알레히드는 농도가 25% 이상 검출돼야 유해물질로 분류되는데 이번에 검출된 양은 0.0098%에 불과하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식품의약청의 조사 결과는 빠르면 오늘 중으로 발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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