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롯데제과는 이달 중으로 14개 제품의 출고가격과 중량을 조정한다고 12일 밝혔다.
평균 인상률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9.4%다.
카스타드 7.1%, 마가렛트 2.9% 등 11개 제품은 출고가격을 인상하고, 쌀로별 3.2% 등 3개 제품은 중량을 줄여 중량당 가격이 인상된다.
찰떡파이는 1천900원에서 2천280원으로, 빈츠는 1천520원에서 1천824원으로 각각 20% 인상된다.
엄마손파이는 1천900원으로 기존 가격 그대로나 중량을 140g에서 127g 으로 줄여 10.2% 인상됐다.
가격인상 품목은 비스킷, 초콜릿 등 원가압박이 심한 품목을 중심으로 결정됐으며 롯데제과는 거래처와의 협의를 통해 이달 중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과 판매관리비 급등으로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8.1% 떨어지는 등 누적돼온 원가상승 압박을 더 이상 견디기 힘들다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이라며 "이번 인상 제품이 전체 제품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을 고려했을 때 가격 인상효과는 2.4%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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