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정훈, 학창시절 우울증 고백 “정신 나간 사람처럼 옥상까지 올라가…”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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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김정훈이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학창시절 우울증을 앓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tvN의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가 7년 만에 새 앨범을 내고 가수로 컴백한 ‘한류 프린스’ 김정훈을 만났다. 어린 시절 즐겨 부르던 곡들을 리메이크한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 김정훈. 그는 이날 방송에서 학창 시절 우울증에 얽힌 사연과 배우 조여정과의 특별한 인연, 명품 브레인의 학창 시절 공부법 등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12일(금) 오후 7시 방송.
 
가수 겸 연기자 김정훈이 tvN 피플인사이드와의 인터뷰에서 고교 시절 우울증을 앓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학창시절 줄곧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구김살 없이 살았을 것 같은 김정훈.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김정훈은 고등학교 2학년 때 갑자기 찾아온 우울증 때문에 “문득 자고 일어났더니 지옥인 날이 있었다. 정신 나간 사람처럼 옥상까지 올라갔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12일 방송에서는 교내 축제 미인 대회를 통해 우울증을 극복한 ‘김정훈 식 우울증 극복기’도 이야기 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90년대 인기 남성 듀오 UN으로 데뷔한 김정훈. 그는 이날 tvN 피플인사이드에서 데뷔 전 막걸리 집 캐스팅에 얽힌 비화도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대 치의예과 재학 시절 학교 근처 막걸리 집에서 한 매니저에게 가수 데뷔 제안을 받았다는 것. 이와 관련해 김정훈은 “처음엔 사기꾼인 줄 알고 ‘장난치나?’라고 생각했다”며, “지금 생각해봐도 말도 안 되게 시작했던 것 같다”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고 한다. 곱상한 이미지의 한류 프린스 김정훈의 ‘막걸리 캐스팅’ 비화의 전말은 12일 방송되는 tvN 피플인사이드에서 전격 공개된다.
 
tvN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김정훈이 배우 조여정을 ‘연기 엄마’로 칭해 눈길을 끌었다. 2011년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김정훈-조여정. 이날 방송에서 김정훈은 “함께 연기하며 어린 시절 날 이끌어주신 어머니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 배우 조여정을 만난 건 정말 행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여정 때문에 전혀 하고 싶지 않았던 코믹연기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고 밝히는 등 ‘연기 멘토, 조여정’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고교 시절 모의수능에서 진주 지역 1등을 차지할 정도로 ‘공신’이었던 김정훈. 이날 방송에서 그는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공부법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10시간 할 것을 2시간만 하고도 점수가 잘 나오는 방법을 알았던 것 같다”고 말한 김정훈. 서울대 치의예과 출신의 명품 브레인 김정훈 표 ‘2시간 공부법’은 12일 tvN 피플인사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정훈은 “우주의 기원을 밝히는 연구에 투자하고 싶다”는 엉뚱한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NASA에서 하는 우주과학이나 순수과학을 너무 하고 싶었다는 김정훈은 “우주를 보면 신비롭다가 아니라 저기 어딘가 내가 아는 누군가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촬영장을 멘붕에 빠뜨렸다고 한다. “죽기 전에 획기적인 뭔가를 보고 싶다”는 김정훈의 과학과 우주 사랑은 12일 tvN 피플인사이드 김정훈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 흐르듯이 사는 게 최선인 것 같다”고 말하며 “계획 없이 사는 게 최선인 것 같다”는 나름의 깨달음을 전한 가수 겸 배우 김정훈과의 솔직담백 인터뷰는 12일(금) 오후 7시 방송되는 ‘사람으로 만나는 세상’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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