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늦가을은 바야흐로 레드카펫의 계절, 연말 시상식 돌풍이 몰려온다

김영주 기자
이미지
늦가을은 레드카펫이 본격 시작되는 시즌! 방송, 영화, 음악계에서는 오는 10월 말부터 11월에 걸쳐 눈과 귀가 즐거운 화려한 연말 시상식을 준비 중이다.

대한민국 유일의 스타일 페스티벌 <2012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성대한 막을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30일에는 <대종상영화제>, 11월 말에는<청룡영화제>,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가 그 뒤를 잇는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는 물론, 톱스타들의 파격적인 패션 등 화려한 볼거리로 연말에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5(목)에는 올 해로 5회째를 맞는 <2012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2012 Style Icon Awards)가 저녁 7시부터 온스타일, XTM, 스토리온, 올’리브, tvN, Mnet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방송, 문화, 예술 등 한 해 동안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과 스타일을 제시하며 대중의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하는 국내 최대의 트렌드 시상식이다. 집행위원회에서 선정된 50인의 후보 중 온라인 투표 30%와 리서치 선호도 조사 30%, 선정위원 심사 40%를 합산해 대상 격인‘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를 비롯해, 올해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 10인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시상식에서 나아가 바자회, 콘서트, 영화제, 신진 미디어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등을 폭넓게 아우르는 대형 페스티벌로 변모, 시상식 전날인 24일(수)부터 진행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 30일(화)에는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대종상 영화제>를 KBS 2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국 영화인협회가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주최한 영화상으로 출품된 영화에 대하여 예심을 거쳐 각 부문별 본선 진출작을 발표하고 본선 영화 가운데 다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 날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되는 가수들의 축하 특별 무대도 백미로 손꼽히고 있다. 

다가오는 11월 30일(금)에는 제 33회 <청룡영화상>이 SBS에서 방송된다. 한국영화의 진흥과 대중문화 발전을 위해 스포츠조선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시상식으로 한 해 대한민국 영화계를 주름잡은 한국 최고의 스크린 스타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상부문은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 조연상 등 총 18개 부문이며, 한국 영화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작품과 영화적 완성도가 뛰어난 우수 작품, 이를 만들어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영화인들을 수상작(자)로 선정한다고.

끝으로 세계가 음악으로 하나되는 아시아인들의 음악축제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 MAMA)>가 11월 30일 홍콩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1999년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로 시작해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 오며 약 10여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10년 마카오 MAMA를 기점으로 아시아 전반의 음악 시장 부흥을 이끌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의 첫 출발을 알렸다. 2010년 성공적인 마카오에서의 MAMA 개최는 이듬해 2011년 싱가포르에서의 2번째 개최를 성공으로 이끌었고, 2012년 또 한번의 화려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 아시아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되는 세계(Music Makes One)를 꿈꾸며 케이팝을 주도한 한국 아티스트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올 한 해를 성대하게 마무리할 음악 축제로 꾸며질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