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5회 연속 시청률 1위 <울랄라부부> 신현준+김정은 합방, 향후 전개 관심 증폭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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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서 이혼이 확정되던 날 믿지 못할 바디체인지가 이루어지며 뒤바뀐 삶을 살고 있는 고수남(신현준)과 나여옥(김정은). 이들이 농담처럼 내비쳤던 합방이 드디어 5회에서 이루어지면서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최순식/연출:이정섭,전우성/제작:콘텐츠 케이)가 본격적인 스토리의 시작을 알렸다. 고수남 나여옥 합방에 힘입은 <울랄라부부>는 12.4%(AGB 수도권 기준)로 5회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이어갔다.

이제야 비로소 본격적인 스토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울랄라부부>는 5회에 이르러 합방 카드를 꺼내며 고수남과 나여옥, 전생과 현생을 넘나들며 쌓은 귀한 인연으로 맺은 부부라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 동안 살도 닿기 싫어했던 남편의 불륜녀 빅토리아(한채아 분)과 진심 어린 대화를 하게 된 나여옥(신현준 분)은 ‘너도 참... 지랄 맞게도 살았다’라며 안쓰러워 한다.

또한, 사랑하는 마음으로 수남을 생각하는 빅토리아와 세월 속에서 사랑을 잃어간 자신의 모습을 대비하며 부부에게 무엇이 부족했는지 조금씩 깨닫게 된다.

한편, 호텔의 까칠 손님 장현우(한재석 분)로 인해 해고 위기에 처한 고수남(김정은 분)은 여옥에게 호텔 매니저 행동양식을 속성으로 교습 받기 위해 함께 호텔에 투숙하게 된다. 그 동안 호텔 안에서 길 잃고 헤매기, 한밤중에 불려나가기 등 고된 호텔 생활을 이어가던 여옥은 수남과 와인을 마시며 서로의 고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술의 힘을 빌어 합방에 도전하게 된다. 여옥(신현준 분)은 수남에게 ‘남눈여귀, 남자는 눈, 여자는 귀! 남자는 눈에 약하고, 여자는 귀에 약하다. 남자는 눈으로 보는 누드에 약하고, 여자는 귀로 듣는 토크에 약하다.’ 라고 말하며 몸부터 접근하지 말고 진심 어린 말로 감정을 움직이게 하라고 충고한다. 이에 서로 눈을 감고 솔직한 대화를 하기로 한 수남(신현준 분)은 ‘당신 말처럼, 나 하나 보고 와서, 나 하나 믿고 살았는데...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지 못하고... 당신 혼자... 너무 외롭게 한 것 같아. 미안해’라고 진심 어린 고백을 하고 여옥과 동침을 감행 하게 된다.

부인과 남편이 바뀐 상태에서의 하룻밤. 짜릿한 밤은 지났지만 뒤바뀐 체인지는 제자리를 찾지 못한 채 아침을 맞이하게 된 수남과 여옥. 그러나 여옥은 상쾌한 아침에도 불구하고 까탈손님인 장현우가 사실은 후임 호텔 총지배인이라는 것과 자신의 근무평점이 빵점이라는 사실을 통보 받으며 앞으로 펼쳐질 위태로운 호텔 생활을 예감하게 했다.

<울랄라부부>의 5회는 그 동안 베일에 싸였던 빅토리아의 과거에 얽힌 안타까운 사연과 새롭게 총지배인으로 부임할 장현우의 등장으로 한층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다. 또한 고수남과 나여옥이 성을 뛰어넘는 합방을 성사시키며 예기치 못한 사건이 시작될 조짐을 보였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 상식과 편견을 뛰어넘는 ‘울랄라부부’ 그래서 웃기다’, ‘체인지도 밝혀지고, 심지어 합방도 하다니. 앞으로 또 얼마나 놀라운 전개를 펼쳐갈지 기대된다’, ‘웃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기대도 만땅’, ’김정은에서 신현준으로 체인지 되는 모습이 이토록 자연스러운 것은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듯’ 이라고 말하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편견을 깨는 놀라운 전개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오늘 방송될 <울랄라부부>의 6회에서는 해고 위기에 처한 나여옥(신현준)을 구하기 위해 고수남(김정은)이 호텔 메이드 면접을 보게 되면서 이 둘이 같은 직장에서 무사히 일을 시작하게 될지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연일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웰메이드 코믹 드라마 <울랄라부부>는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오늘(16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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