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올해 발전기 고장 사고가 예년에 비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이 전력거래소로부터 제출 받은 '전력설비 불시정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총 68건의 발전기 고장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고장사고 44건과 비교하면 급격히 증가한 수치다.
전력설비별로는 가스가 35건으로 가장 많았고 석탄 20건, 유류 7건, 원자력 4건, 수력 2건 순으로 나타났다.
기관별로는 중부발전이 17건, 서부 14건, 남부 13건, 동서 11건, 남동 7건, 한수원 6건이 발생했다.
중대고장 사고도 2건 발생했다. 1천MW의 영광원자력 발전이 전동발전기 AVR 전원부 이상으로 약 6일간 정지됐고, 보령화력발전은 화재사고로 3개월 이상 중단했다.
홍 의원은 "발전기 고장으로 전력 공급량이 줄면 겨울철 피크 전력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한전이나 전력거래소와 달리 발전자회사는 발전기 고장에 따른 페널티와 그로인한 리스크가 적어 고장 감소 노력이 소홀한 측면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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