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울랄라부부> 한재석, 김정은 향한 애절 눈빛 속에 담긴 기막힌 사연은?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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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석의 순애보가 가을 여심을 사로잡을 기세다. KBS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연출: 이정섭, 전우성/제작:콘텐츠 케이)에서 ‘홍어커플’ 한재석과 김정은이 대망의 첫 데이트를 하면서 과연 김정은과 바디체인지가 되어 있는 신현준이 이 사태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울랄라부부>는 지난 6회 말미에서 나여옥의 모습을 하고 있는 고수남(김정은)이 나여옥의 첫사랑 장현우(한재석)과 마주치면서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올 나간 스타킹, 속옷에 낀 스커트단도 모자라 호텔로비를 시원하게 슬라이딩한 상태에서 12년만의 재회를 가진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기에 충분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설레는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한재석과 김정은. 오랜만에 만난 첫사랑과의 데이트에 하늘색 자켓과 스카프를 매치해 댄디한 데이트룩을 갖춰 입은 한재석과는 반대로 무언가가 불만스러운듯한 김정은의 모습은 보기만해도 웃음이 절로 난다. 커다란 왕 리본, 왕 벨트에 부스스한 머리, 청록색 치마와 노란색 자켓의 부조화는 패셔니스타 김정은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라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

다름아닌 이날의 데이트 상대는 나여옥(김정은)이 아닌 고수남(신현준)이었던 것. 하지만 그 사실을 알리 없는 장현우(한재석)는 끊임없이 고수남에게 애틋한 눈빛을 발사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상대가 나여옥이 아닌 고수남이었다는 것을 꿈에도 모르는 장현우가 여옥의 전 남편 수남과 어떤 대화를 나누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껏 고조되는 가운데 이 날 방송에서는 현우가 여옥을 두고 매몰차게 떠날 수 밖에 없었던 뒷이야기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울랄라부부>의 제작사는 ‘앞으로 여옥을 향한 현우의 사랑이 한층 본격화 되면서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전 부인의 첫 사랑을 만나게 될 수남의 몸서리쳐지는 질투와 함께 첫 사랑을 만나 가슴앓이를 시작하는 여옥, 그리고 수남의 집에 쳐들어가 본격적인 며느리 수업을 시작하는 빅토리아(한채아)까지 앞으로 본격적인 사각 러브라인이 펼쳐질 예정이다. 매회 바디체인지 못지 않은 기상천외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수남과 여옥의 황당무계한 사건들로 시청자들에게 통쾌 상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기대를 더욱 높였다.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안기고 있는 <울랄라부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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