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이랜드가 보유한 영화 소장품이 영국 왕립박물관에 전시된다.
이랜드그룹은 영국 왕립박물관이의 할리우드 의상 전시회에 찰리 채플린의 중절모 등 그룹의 소장품을 대여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외 문화예술품을 국내에서 전시하거나 또는 국내 문화예술품을 해외에 전시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해외 문화 예술품을 국내기업으로부터 대여해 해외에서 전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번 전시회 'Hollywood Costume'은 지난 100년 동안 헐리우드 영화사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일반인에게 전혀 공개된 적이 없었던 100점의 의상 및 소품을 뽑아 전시하게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타워즈 시리즈, 스파이더맨, 캐리비안의 해적, 타이타닉,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국내에도 낯익을 뿐만 아니라 세계 영화사에서 상징성이 큰 작품과 그 작품의 중요한 의상 및 소품들도 선보이게 된다.
이랜드그룹 콜렉션에서 대여하게 되는 5점의 소장품은 찰리 채플린이 영화 '황금광 시대(1925년)'에 썼던 우리에게 친숙한 중절모와 대나무지팡이를 비롯해 '밀레드레드 피어스(1945년)'를 통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조앤 크로퍼드가 입었던 의상,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한 월터 플렁킷이 만들고 케서린 햅번이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1936년)'에서 입었던 의상와 1969년 오스카상 7개 부문 중 4개 부문을 석권했던 '헬로, 달리!(1969년)'에서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입었던 의상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가 소유하고 있는 콜렉션 중 영화 관련 소장품만 7천점 이상이며 이 중에는 아카데미 트로피도 28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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