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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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코스모폴리탄 뷰티어워드 ‘아시아의 여신’ 선정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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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김희선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9회 ‘코스모폴리탄 아시아 뷰티 어워드’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로 뽑혀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김희선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다음 달 초 상하이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한국 중국 홍콩의 여배우 3명이 참석할 예정인데 최근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올해의 아이콘’에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코스모폴리탄 아시아 뷰티 어워드는 ‘스타일계의 오스카’라고 불릴 정도로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로 지난 9년 동안 중국 대륙의 화장품 업계와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꽃으로 군림해왔다.

이 행사는 작년부터 한국과 홍콩으로 수상 범위를 넓혀 3명의 톱스타를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 이외에도 많은 배우들과 초청인사가 참석, 시상과 축하공연을 겸한 성대한 축제를 벌인다. 마치 대규모 영화제를 연상시키는 행사로서 수상자는 물론 팬들까지 한자리에 몰려들어 일대의 교통을 마비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시상 대상은 한 해 동안 가장 주목받았던 스타일 아이콘과 화장품이 해당된다. 그 가운데 한국 중국 홍콩의 최고 여배우들이 각 1명씩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무대에 오르는  ‘올해의 아이콘’ 상은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특히 작년 수상자 장백지에 이어 올해에는 누가 중국의 최고 배우로 뽑혀 김희선과 어깨를 나란히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중화권 최고의 한류스타로 자리 잡은 김희선은 요즘 SBS 월화드라마 ‘신의’로 더욱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선의 중국 팬들이 거의 실시간 다운로드로  ‘신의’를 시청하고 있으며 특히 김희선이 중국 한말의 전설적 명의 화타의 후예처럼 묘사되는 극증 스토리에 많은 흥미를 느낀다는 것.

6년만에 ‘신의’로 복귀해 변치 않는 미모와 성숙해진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희선은 다음 주 드라마 촬영을 마친 뒤 내달 초 상하이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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