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뚜레쥬르, 동남아 시장서 호응 높아

인도네시아 8호점·베트남 25호점 오픈

박성민 기자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눈에 띄게 성장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진출 10개월 만에 점포 수 기준 4배 성장했다.

지난해 말 자카르타에 2개 점포를 오픈한 뚜레쥬르는 오는 31일 서부 자카르타 최대 쇼핑몰인 '몰 센트럴 파크(Mall Central Park)'에 55평 규모로 인니 뚜레쥬르 8호점을 오픈한다.

'몰 센트럴 파크'는 자체 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호텔, 아파트,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 고급 쇼핑몰로 고소득층 상주 인구가 많아 트렌드를 중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상권이다.

베트남 뚜레쥬르는 꾸준히 베트남 베이커리 시장에서 점당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베트남 최대 도시인 호치민은 물론 하노이, 컨터광역시 등 베트남 주요 거점 도시에 매장을 운영중인 뚜레쥬르는 지난 14일과 21일 순차적으로 베트남 24호점과 25호점을 하노이에 오픈했다.

베트남에서 뚜레쥬르의 인기는 '한류 베이커리'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매우 뜨겁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난 9월 오픈한 호치민 빅씨 빈증점의 경우 주말 하루 14시간의 영업시간 동안 평균 1천600명 정도가 빵을 구매했다고.

뚜레쥬르 관계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국내 브랜드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진출한 베트남 하노이, 인도네시아 등지에서도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현재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중국, 미국 등 전세계 7개국에 진출해있으며, CJ푸드빌은 뚜레쥬르 외에도 비비고, 빕스, 투썸 등이 해외에 진출해 총 11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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